폭염 속 생존 수칙, 열사병과 식중독
폭염 속 생존 수칙, 열사병과 식중독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8.03 07: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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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열사병이나 식중독 등으로 건강을 해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최악의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벗어날 틈 없는 더위 때문에 남녀노소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특히 여름엔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신체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다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사병에 걸리면 두통, 정신착란, 발작,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추 신경계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폭염엔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나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요즘 같은 폭염엔 열사병, 열경련 등 온열질환에 걸리기 쉽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열사병과 더불어 여름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식중독이 있다. 식중독은 덥고 습한 날씨로 오염된 음식이나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음식을 섭취한 것이 원인으로 구토, 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과 더불어 몸에 열이 날 수 있고, 심하면 신경 마비,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최근 5년간 월별 식중독 환자 수를 살펴보면, 더위가 가장 심한 8월에 가장 많은 건수와 환자가 발생한다고 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열사병을 예방하는 건강 수칙

•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와 양산을 챙긴다.
•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을 자주 마시면 탈수 증상에 대비할 수 있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평소 시원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 시원한 물로 목욕하고,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어 체온을 낮춘다.
• 집안 창문에는 커튼이나 천, 필름 등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 고령자나 어린이, 고혈압이나 당뇨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는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주변인이 더위에 쓰러졌다면, 더운 곳으로부터 피신시킨 후, 옷을 벗기고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부채질을 해주는 등의 방법으로 열을 내려준다.

되도록이면 날 음식은 피하고 모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되도록이면 날 음식은 피하고 모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식중독을 예방하는 건강 수칙

• 식재료는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하므로 깨끗이 씻어 바로 조리하거나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
• 모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고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조리된 음식은 다시 가열해서 먹는다.
• 날 음식과 조리된 음식은 서로 섞이지 않도록 구분하여 보관한다.
• 육류나 어패류를 손질한 칼과 도마는 같이 사용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구분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조리 기구를 사용한 후엔 세척하고 열탕 처리한다.
• 조리나 식사 전, 외출 후엔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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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태 2018-08-03 10:57:40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김태풍 2018-08-03 10:48:50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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