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걸림돌 없애주고 ‘행복’ 찾아주는 좋은 의사 - 나음피부과 구본철 원장
인생의 걸림돌 없애주고 ‘행복’ 찾아주는 좋은 의사 - 나음피부과 구본철 원장
  • 박은임 기자
  • 승인 2018.09.1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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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장비회사 임원으로 레이저 개발 참여
전국에서, 세계 각국에서 흉터 치료환자 내원

어린 시절, 소년은 과학자가 꿈이었다. 소년은 커서 의사가 되었고, 우연찮게 레이저 회사의 장비 개발에 합류하게 되었다. 루트로닉이라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피부과를 개원해 흉터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나음피부과 구본철 원장을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그의 병원에서 만났다.

어린 시절, 과학자가 꿈이었던 구본철 원장. 루트로닉이라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피부과를 개원해 흉터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어린 시절, 과학자가 꿈이었던 구본철 원장. 루트로닉이라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피부과를 개원해 흉터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구본철 원장에게 레이저 장비회사와의 인연은 필연이었을까.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일하면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가 되고 싶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아 일할 곳을 알아보던 중 루트로닉에서 피부과전문의를 합류시켜 레이저 장비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에 서울대, 연세대 양쪽 선배 의사들이 동시에 그를 추천했다. 루트로닉 사내 병원을 2년 정도 운영한 뒤 현재 자리에 나음피부과를 개원한지 어언 3년이 지났다.

“흉터치료 하고 싶어서 개원했다. 미용치료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다. 여드름흉터 같은 미용치료 외에 큰 사건으로 생겨 인생의 큰 걸림돌이 된 흉터들을 치료하고 있다. 환자가 우리나라 전국에서, 또 세계에서 오고 있다. 대학병원에서 이 조그만 병원에 환자를 보내온다.”는 구 원장의 이야기는 레이저 장비회사의 사내 병원이 있는데 굳이 따로 개원한 이유로는 부족했다. “임상에서 멀어지면 회사가 나에게 원하는 능력의 근간이 떨어지는 것과 같다. 물론 간접체험을 많이 하지만 다른 나라의 의사들을 교육할 때도 직접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많은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회사에도 나에게도 반드시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는 구 원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구 원장은 흉터치료를 하고 싶어서 개원했고, 여드름흉터 같은 미용치료 외에 큰 사건으로 생겨 인생의 큰 걸림돌이 된 흉터들을 치료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또 세계에서 환자들이 오고 있다.
구 원장은 흉터치료를 하고 싶어서 개원했고, 여드름흉터 같은 미용치료 외에 큰 사건으로 생겨 인생의 큰 걸림돌이 된 흉터들을 치료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에서, 또 세계에서 환자들이 오고 있다.

구 원장은 다른 병원에서 코성형, 가슴성형, 눈성형 혹은 미용시술을 했다가 부작용으로 이미 생긴 흉터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생길 흉터를 안 생기게 만드는 치료도 하고 있다. “흉터를 안 생기게 만드는 치료는 최근의 패러다임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흉터 생성 과정이 흉터 많이 생성되는 시기가 있고 조정되는 시기가 있다. 이미 생성된 건 파괴해서 재생시키고, 조기 치료는 흉터 생성량 자체를 줄여 흉터가 성숙되었을 때 치료를 다시 하지 않아도 되는 쪽으로 유도하는데, 사용도구도 다르고 접근 방식도 다르다. 최근 5~6년간 정설로 대두되기 시작해 강북삼성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 등 큰 병원에서는 하고 있는데 개원가에선 하는 곳이 거의 없다.”

구본철 원장은 크든 작든 인생의 걸림돌이 된 걸 치워줘 환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환자도, 나도, 직원도. 흉터로 인해 취업을 못 하거나 연기자로 데뷔하려는 꿈이 좌절되거나 결혼을 약속한 남자의 집안에 인사가는데 두려움을 느끼기 보다는, 흉터를 치료해 크든 작든 이런 제약들을 넘어설 수 있다면 행복하지 않을까.” 퇴근길에 진료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저녁 7시30분까지 병원을 운영하고, 불구덩이에서 팔다리가 다 타고 손가락까지 붙어버린 상태로 만나 치료 중인 인도네시아인 어린 친구에게 치료 후 손가락이 다 펴지면 EXO 반지를 사주기로 약속한 것도, 스튜어디스 지망생인 환자가 흉터 치료 후 시험에 통과된 것을 함께 기뻐하는 것도 크든 작든 이 모든 것이 환자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구 원장이 동네형이나 교회 오빠처럼 편한 의사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것 또한 환자의 ‘행복’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의사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체력과 공감력을 꼽는 이유도, 굿닥터의 조건으로 ‘좋은 사람’이기를 강조하는 이유 또한 이것이다.
구 원장이 동네형이나 교회 오빠처럼 편한 의사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것 또한 환자의 ‘행복’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의사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체력과 공감력을 꼽는 이유도, 굿닥터의 조건으로 ‘좋은 사람’이기를 강조하는 이유 또한 이것이다.

구 원장이 환자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마치 동네형이나 교회 오빠처럼 편한 의사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것 또한 환자의 ‘행복’에 접근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의사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구 원장이 체력과 공감력을 꼽는 이유도, 굿닥터의 조건으로 ‘좋은 사람’이기를 강조하는 이유 또한 이것이다. “체력은 기본적으로 감정의 동요 없이 일관된 자세로 환자를 대하고 제대로 치료를 하는데 중요한 요소이고, 공감력은 요즘 환자들이 의사에게 원하는 1번 요소이다. 자기 몸을 다스리는 데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까칠하고 츤데레이지만 환자 사랑하는 마음은 매우 커서 안타까운 마음에 환자에게 호통을 치는 의사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젠 이런 모습을 환자들이 원하지 않는다.”

올바른 진료에 대해 구 원장은 ‘주어진 환경 내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내는 것’으로 정의한다. “최선의 진료나 최고의 진료결과를 줄 순 없다. 본인의 상황적인 제한이 있을 수 있고 치료제나 치료방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과 같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구 원장이 교과서 챕터 저자로 활동하고 계속해서 수  십편의 논문을 써온 이유가 바로, 환자에게 주어진 환경으로써 더 나은 진료를 할 수 있는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함이었으리라.

환자에게 안 좋은 결과가 돌아갈 수 있고 해가 될 수 있는 것을 환자가 해달라고 우기더라도 의사로서의 윤리상 못하겠다고 강경하게 거절하는 좋은 의사이자 좋은 사람, 구본철 원장과 함께 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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