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비만의 특급 도우미? 식욕억제 주사 '삭센다' 열풍!
다이어트, 비만의 특급 도우미? 식욕억제 주사 '삭센다' 열풍!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0.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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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다양하므로 주사 용량과 투여 시기 상의해야

남녀를 불문한 현대인들의 지긋지긋한 고민, '비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7 비만백서'에 따르면 2016년 성인 비만률은 28.58%로 나타났으며, 특히 잦은 술자리와 야근, 만성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42.3%로, 2015년 35.4%에 비해 심각한 수치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체중 감량을 위해 매끼 '풀밭' 밥상을 마주하거나 굶는 다이어트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음식을 '철저히' 통제하는 다이어트는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지만, 금세 요요현상이 와 체중이 급격히 다시 늘어난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단 관리를 통해 이루어진단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시간상, 여건상 지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터들은 다이어트 약이나 식욕 억제제, 시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식단 관리를 통해 이루어진단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시간상 지키기가 어려워 다이어트 약이나 식욕 억제제, 시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음식을 '철저히' 통제하는 다이어트는 빠른 시일 내에 체중을 감량할 수 있지만, 금세 요요현상이 와 체중이 급격히 다시 늘어난다는 위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터들은 다이어트 약이나 식욕 억제제, 시술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최근에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도우미로 ‘삭센다(Saxenda)’ 주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삭센다는 글로벌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개발한 식욕억제제로, 초기 체질량지수(BMI)가 30kg/㎡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상혈당증,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 있으면서 BMI가 27~30kg/㎡인 과체중 환자의 체중관리를 위한 보조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허가당국(EMA) 등에서 허가를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한때 품절 사태를 겪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원장은 "기존 비만치료제, 식욕억제제 약물은 감정기복,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있어 많은 환자들이 복용하는데 부담이 컸던데 반해, 삭센다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약물"이라며 "삭센다의 성분명인 리라글루티드(Liraglutide)는 인체에서 분비되는 물질이자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호르몬과 97% 정도의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몸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인기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원래 GLP-1은 음식을 먹으면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위장관계의 운동능력을 저하시켜 음식물을 오래 유지해 뇌에서는 식욕억제와 포만감이 들게 해준다. GLP-1 호르몬의 영향력은 일반적으로 5분 이내에 사라져 금방 다시 식욕이 돌아오지만, 삭센다는 GLP-1 호르몬을 변형시켜 우리 몸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해 한 번 주사로도 오래 식욕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결국 그렇게 포만감을 주고 식욕이 감소하도록 해 다이어트가 되게 한다는 것이 삭센다의 원리다.

삭센다는 GLP-1 호르몬을 변형시켜 우리 몸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해 한 번의 주사로도 오래 식욕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결국 그렇게 포만감을 주고 식욕이 감소하도록 해 다이어트가 되게 한다는 원리다.
삭센다는 GLP-1 호르몬을 변형시켜 우리 몸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해 한 번의 주사로도 오래 식욕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결국 그렇게 포만감을 주고 식욕이 감소하도록 해 다이어트가 되게 한다는 원리다.

사용방법은 하루에 한 번 같은 시간에 복부, 팔뚝, 허벅지 등에 피하 주사가 원칙이며, 주사 용량은 본인이 조절할 수 있다. 처음 1주간은 0.6mg으로 시작해 2주째 1.2mg, 3주째 1.8mg과 같이 매주 0.6mg씩 증량해 5주째와 그 이후부턴 최대 용량인 3.0mg을 계속 주사하면 된다.

삭센다 사용에는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박 원장은 "임산부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당뇨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약물에 조합에 따라 간혹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으니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야 한다"며 "사람에 따라 약물의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주사 용량과 투여 시기를 담당 의사와 상의해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주사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원장
강남뷰베스트의원 박민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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