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리밸런스 다이어트로 고민 해결해주는 뷰티멘토 - 유안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호르몬 리밸런스 다이어트로 고민 해결해주는 뷰티멘토 - 유안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 박은임 기자
  • 승인 2018.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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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상태 파악해 섬세한 다이어트식단으로 성공확률 높여
정형외과와 비만항노화 치료 접목, 동네 항노화주치의 추구

“원장님은 어떤 영양제 드세요? 어떤 운동하세요?” “저도 원장님처럼 활력 있게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어요.”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미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뷰티멘토’로 사랑받는 안지현 원장.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려면 호르몬을 먼저 다스려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비만항노화 진료를 현재 정형외과와 함께 하고 있다. 대체 왜? 이 두 가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반포동에 위치한 '유안정형외과&유안비만항노화센터'에서 그녀를 만났다.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미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뷰티멘토’로 사랑받는 안지현 원장.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아름답고 건강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이미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뷰티멘토’로 사랑받는 안지현 원장.

안지현 원장이 호르몬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그녀에게 찾아온 불면증 때문이었다. 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학원 1학기를 하다 의대에 편입한 그녀는 4년 과정을 끝내면서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은 뒤 2001년도에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2002년에 반영구화장을 시작해 ‘마이크로 피그먼테이션’이라는 책도 집필했고 2003년에는 드림성형외과와 조인해 드림클리닉을 운영했으며, 청담동에서 단독개원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아이들도 문제가 없었고 병원도 잘 되었다. 그런데 잠이 안 왔다. 수면클리닉에도 가봤으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지쳐서 안 되겠다 생각하고 병원문을 닫고 차움 안티에이징센터의 세팅을 돕는 과정에서 본인의 몸을 파악하게 되었다. 당시 40대 중반이었는데, 호르몬 체크를 해보니 결과는 50대 중반의 수치가 나왔다. 그때부터 안티에이징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면서 자신의 몸을 제대로 파악하고 꾸준히 관리했더니 불면증이 나아지게 되었다. 

안 원장의 ‘호르몬 리밸런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피검사, 소변검사, 유기산 검사 등을 통해 성장호르몬, 인슐린호르몬 등 여러 가지 호르몬을 체크해 보고 비만의 원인을 찾아서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으로, 또 하나의 큰 특징은 검사결과에 따른 개개인별 다이어트 식단을 짜주는 것이다.
안 원장의 ‘호르몬 리밸런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피검사, 소변검사, 유기산 검사 등을 통해 성장호르몬, 인슐린호르몬 등 여러 가지 호르몬을 체크해 보고 비만의 원인을 찾아서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으로, 또 하나의 큰 특징은 검사결과에 따른 개개인별 다이어트 식단을 짜주는 것이다.

비만을 보는 안 원장의 시각도 그때부터 달라졌다. “그전까진 무조건 칼로리 중심으로 가이드하고 단순히 영양제를 처방했었는데 호르몬이 더 우위에 있었다.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어도 균형이 안 맞더라. 피검사, 소변검사, 유기산 검사 등을 통해 성장호르몬, 스트레스호르몬, 인슐린호르몬 등 여러 가지 호르몬을 체크해 보고 각각의 원인을 찾아서 몸의 균형을 맞춰줬더니 생각보다 환자들의 살이 잘 빠졌다. 치료경험을 토대로 ‘호르몬 리밸런스 다이어트’라는 개념을 만들어 프로그램화해 진료하고 있다.“

안 원장의 ‘호르몬 리밸런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개개인별 다이어트 식단을 짜주는 것이다. 단순한 칼로리 계산에 의한 천편일률적인 식단이 아니라, ‘피검사 결과를 보니 인슐린 수치가 높으니까 1주일간은 탄수화물을 더 적게 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개인별 식단을 짜주고 먹도록 했더니 80% 이상이 잘 따라왔고, 식이교육을 10번 하는 것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훨씬 좋았다고 한다. 10명 치료하면 9명이 요요 온다고 하는데 4년 동안 호르몬 다이어트를 한 환자는 요요가 절반 이상 되지 않았다고.

“몸의 원인을 찾아주고 식단을 제공해주니 2~3주만 해도 본인이 멀리해야할 식단, 부족한 식단을 알게 된다. ‘원장님 말대로 하니까 식탐이 줄었어요. 몸이 달라졌어요.’라며 환자들 반응도 좋았고 실제로는 환자들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며 안 원장은 앞으로 다이어트 레시피도 직접 짜서 제공하고 싶고, 그래서 요리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청담동에서 뷰티클리닉을 운영하던 안 원장은 현재 유광현 대표원장과 함께 지금의 유안정형외과에서 비만항노화 진료를 하고 있다. 정형외과에서 비만클리닉을 함께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 실제 안 원장의 환자 절반은 비만, 절반은 리프팅 환자인데 10년간 추세를 보니 이전까지는 환자 대부분이 40~50대였는데, 이제 60대로 넘어가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남편인 유광현 원장과 함께 동네주치의가 되기로 결단했다.  
 
“65세도 이젠 노인이 아니다. 진정한 항노화는 페이스, 바디, 체형만이 아니라 근골격계도 매우 중요하다. 근골격계 통증환자가 3kg만 빼도 무릎이 안 아프다. 동네 어머니가 무릎이 아파 정형외과에 갔더니 살을 빼라는데 어떻게 뺼 지 모르고, 내과에서 약만 받아 건강관리를 하기엔 부족한데, 우리 병원에서는 인바디로 체지방을 재고, 비만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영양제 상담을 할 수도 있다. 진정한 항노화클리닉, 동네 항노화클리닉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시작은 조금 특이하다 할 수 있지만 앞으로 이렇게 통합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청담동에서 뷰티클리닉을 운영하던 안 원장은 현재 유광현 대표원장과 함께 지금의 유안정형외과에서 비만항노화 진료를 하고 있다.
청담동에서 뷰티클리닉을 운영하던 안 원장은 현재 유광현 대표원장과 함께 지금의 유안정형외과에서 비만항노화 진료를 하고 있다.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로 안 원장은 정직과 신뢰를 꼽는다. 세상에 의료정보가 넘쳐나지만 어쨌든 의사가 의료정보에 대해선 더 많이 알고 있어 우위에 있으니 의사로서의 의료윤리를 지켜야한다고 강조한다. 같은 맥락에서 ‘환자들에게 이로운 진료’를 하는 것을 올바른 진료라 생각하며 확신이 드는 의약품과 의료장비만을 사용해오고 있다. 또한  ‘신뢰받는 병원,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병원. 가족 같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엄마, 동생이 병원에 왔다면 어떻게 해 줄거냐’라는 질문과 함께 패밀리 마케팅을 강조한다.

안 원장이 생각하는 굿닥터란, 정직과 신뢰를 기본으로 환자들에게 마음까지 교감할 수 있는 ‘심의(心醫)’를 할 수 있는 의사다. 그래서 환자가 집안 이야기를 하면 기억하거나 메모해두었다 다음 진료 때 언급했고, 환자들은 그런 그녀에게 피부미용 뿐 아니라 의사로서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종종 물어온다. “일이 삶이었어요. 65세가 되어도 은퇴하지 않고 평생 현역으로 살아갈 계획입니다.” 진료 경험 뿐 아니라 삶까지 소통하고 교감하기에, 환자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면서도 변함없는 자기관리로 ‘뷰티멘토’로서 '굿 에이징'(Good Aging)을 실천하고 있을 그녀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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