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 ① 히스토랩 2부
[기획]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 ① 히스토랩 2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11.01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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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앤은클리닉 이수연 원장이 바라보는 '히스토랩'은?

수앤은클리닉 이수연 원장은 지금의 병원 이전, 몸 담았던 병원에서부터 히스토랩을 이용했을 정도로 히스토랩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의사이다. 병원에서 직접 히스토랩 제품을 이용해 환자의 피부관리를 할 정도로 히스토랩에 대한 이 원장의 신뢰도는 높은 편이기도 하다. 이수연 원장이 말하는 히스토랩은 어떠한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수앤은클리닉 이수연 원장은 지금의 병원 이전, 몸 담았던 병원에서부터 히스토랩을 이용했을 정도로 히스토랩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의사이다. (사진제공 : 이수연 원장)
수앤은클리닉 이수연 원장은 지금의 병원 이전, 몸 담았던 병원에서부터 히스토랩을 이용했을 정도로 히스토랩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의사이다. (사진제공 : 이수연 원장)

병원에서 환자에게 판매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는 몇 개 인가요?
정확하게 어떤 브랜드인지 밝히긴 어렵지만, 히스토랩 외 두 가지의 브랜드를 더 판매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 제품이 일반 화장품에 비해 갖는 특별함이 있다면? 
코스메슈티컬 제품은 브랜드별 독자적인 연구 개발로 만들어낸 성분으로 안전하고, 제조과정이 확실해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제품 구성이 피부 타입별로 디테일하고 다양하게 되어있어 소비자에게도 좋은 제품인 것 같다. 환자의 피부 상태를 잘 알고있는 의사와 피부 관리사의 처방으로 본인 피부 타입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로 어떤 환자에게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추천해 주시나요?
주로 민감성 피부, 여드름성 피부, 재생이 필요한 피부를 가진 환자에게 추천한다. 내가 직접 화장품을 추천하고 있지는 않고, 병원에 있는 피부 관리사 선생님이 추천하는 편이다. 환자들이 먼저 궁금해 하기도 한다. 병원 안에 비치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고 환자들이 어디에 좋은 제품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구매해가기도 한다. 

이수연 원장은 환자들이 병원 안에 비치되어 있는 히스토랩 제품들을 보고 어디에 좋은 제품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구매해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수연 원장은 환자들이 병원 안에 비치되어 있는 히스토랩 제품들을 보고 어디에 좋은 제품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구매해가기도 한다고 말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중 히스토랩을 선택한 이유와 히스토랩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히스토랩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오랜 기간 사용해온 경험으로 인한 제품에 대한 믿음이 있다. 지금 병원 말고 그 전 병원들에서부터 사용했으니 총 6~7년 정도 사용한 것 같다. 그 동안 문제가 없었던 만큼 예민하고 문제가 많은 피부에도 큰 부작용이 없고 트러블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혹시, 시술 후 히스토랩을 환자에게 권하는 편이신가요? 그렇다면 주로 어떤 시술과 콤비네이션 해서 권하고 계신지?
시술 후 제품 구매를 권하는 편은 아니다. 직접 시술과 콤비네이션 해 관리해드리고 있다. 여드름 관리와 클리어젯(모공), 민감 피부의 스킨부스터 시술 후, 히스토랩의 앰플을 LDM 물방울 리프팅 장비 또는 초음파 장비를 사용해 피부에 침투시키고 있다. 점을 뺀 후 재생크림을 사용하기도 하고 붉어지거나 열감이 발생하는 시술 후엔 히스토랩 베이직 라인의 알로에베라겔과 진정 앰플을 믹스해 진정 관리를해준다.

병원 환자들의 히스토랩에 대한 평판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환자들이 이랬다 저랬다 하고 피드백을 주는 편도, 직접 나서서 제품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편도 아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구매가 이어지는데다 부작용이 있었다는 피드백과 불만을 갖고 오는 환자가 없는 걸 보면 전반적으로 만족해하는 편인 것 같다.

이수연 원장은 히스토랩을 론칭 이후부터 전문적인 코스메슈티컬의 이미지를 잘 유지해오고 있는 브랜드라고 평가한다. (사진 제공 : 이수연 원장)
이수연 원장은 히스토랩을 론칭 이후부터 전문적인 코스메슈티컬의 이미지를 잘 유지해오고 있는 브랜드라고 평가한다. (사진 제공 : 이수연 원장)

히스토랩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평가하신다면? 잘 하는 점과 아쉬운 점은?
론칭 이후부터 전문적인 코스메슈티컬의 이미지를 잘 유지해오고 있는 것 같다. 신뢰적인 면에 있어 그런 부분은 마음에 들지만, 그만큼 브랜드의 인지도가 '일반' 소비자에겐 많이 알려져있는 것 같지는 않다. 먼저 병원 내 마케팅을 넘어 일반 화장품과 비슷한 수준으로 마케팅 범위를 넓혀 인지도를 키웠으면 좋겠다. 그렇게 히스토랩 구매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히스토랩 제조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라는 점, 아쉬운 점, 향후 출시됐으면 하는 제품군은?
자외선 차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선크림의 선택이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만큼 성분이 안전한 무기자차 선크림이 나왔으면 좋겠다. 무기자차는 피부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차단 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좋다. 또한 건조하지만 피지가 많은 여드름 환자를 위해 유분 없이 보습이 가능한 제품라인과 미세먼지에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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