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지식 근간으로 쁘띠성형 노하우 전파,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
해부학 지식 근간으로 쁘띠성형 노하우 전파,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
  • 박은임 기자
  • 승인 2018.11.2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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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부조직 축소와 피부타이트닝 시켜주는 특허 받은 달걀주사
20여년 시술 경험과 해부학 기반의 시술 가이드 북 꾸준히 출간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이지만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 세 분야를 가장 처음 국내에서 접한 몇 안 되는 1세대 의사 중의 한 명이다. 20년 가까이 쁘띠성형을 시술해온 경험과 수년간의 카데바(cadaver. 해부용 시체) 스터디를 통해 얻은 임상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간 6개의 책을 집필 또는 공저하고 현재 3개의 책을 더 준비하고 있는 그를, 압구정에 위치한 샘스킨성형외과에서 만났다.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 세 분야를 가장 처음 국내에서 접한 몇 안 되는 1세대 의사 중의 한 명이다. 20년 가까이 쁘띠성형을 시술해온 경험과 수년간의 카데바(cadaver. 해부용 시체) 스터디를 통해 얻은 임상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간 6개의 책을 집필 또는 공저하고 현재 3개의 책을 집필 중이다.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은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 세 분야를 가장 처음 국내에서 접한 몇 안 되는 1세대 의사 중의 한 명이다. 20년 가까이 쁘띠성형을 시술해온 경험과 수년간의 카데바(cadaver. 해부용 시체) 스터디를 통해 얻은 임상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간 6개의 책을 집필 또는 공저하고 현재 3개의 책을 집필 중이다.

샘스킨성형외과 홈페이지에는 성형수술 항목보다 샘스킨 달걀주사, 비대칭교정필러, 미세부위보톡스, 달갈리프팅이 먼저 나온다. 홍기웅 원장이 보톡스, 필러, 리프팅 등 쁘띠성형 혹은 최소침습 성형술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레이저 등 디바이스 베이스의 시술은 하지 않고 있다. 대신 다른 곳에서 최소침습술로 하기 어려워하는 비대칭교정과 눈 주변, 옆볼 꺼짐까지 교정할 수 있다. 달걀주사도 원래는 지방흡입이나 레이저로 지방을 빼야하는데 주사만으로 연부조직의 축소와 피부의 타이트닝의 효과를 주는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인데 최소침습술 시술에 주력하고 해부학 기반의 최소침습술에 관한 책을 출간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 궁금했다.

“뷰티시장의 트렌드는 이미 억지로 늙지 않아 보이도록 꾸며서 어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런 바뀐 트렌드를 충족시켜주는 방법이 요즘 유행하는 쁘띠성형 혹은 최소침습 시술이다. 내가 최소침습 시술을 접한 게 1990년대 후반이었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필러나 톡신이 제조되다 보니 여기저기서 많이, 또 쉽게 할 수 있는 흔한 시술이 되었다.

그런데, 의사가 피부 속에다 뭔가를 하는데 정작 피부 속에 뭐가 있는지 직접 까봐서 아는 의사는 얼마 되지 않는다. 필러로 인한 실명사고나 피부괴사가 잦은 것도 그래서인 것 같다. 사고가 덜 생기도록 돕는 게 오피니언리더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고, 최소침습을 위한 해부학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꾸준히 책을 집필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 최소침습술로 하기 어려워하는 비대칭교정과 눈 주변, 옆볼 꺼짐까지 교정할 수 있다는 홍기웅 원장. 특허 인증 받은 달걀주사도 원래는 지방흡입이나 레이저로 지방을 빼야하는데 주사만으로 연부조직의 축소와 피부의 타이트닝의 효과를 주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 최소침습술로 하기 어려워하는 비대칭교정과 눈 주변, 옆볼 꺼짐까지 교정할 수 있다는 홍기웅 원장. 특허 인증 받은 달걀주사도 원래는 지방흡입이나 레이저로 지방을 빼야하는데 주사만으로 연부조직의 축소와 피부의 타이트닝의 효과를 주는 것이다.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에 대해 홍기웅 원장은 본인의 분야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트렌드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미용의료 분야에서 일한다면 해부학도 공부해야 하고 하물며 미학도 공부해야한다. 미학을 알아야 왜 사람들이 이런 모양을 좋아하고 요구하는지 알 수 있는 눈이 생긴다. 나아가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환자들을 내가 이끌고자 하는 방향으로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올바른 진료에 대해서는 “나와 환자를 별개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내게 해당되는 부분과 환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다를 바 없다. 본인이나 식구에게는 안 하는 것을 환자에게 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난 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나도 정작 시술받고 싶지만 믿고 맡길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만큼 환자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고 강조한다.

홍 원장은 다른 곳에서 지방이식을 과하게 해서 이물반응이 심하게 있었던 환자의 염증부위를 몇 번 긁어내준 적이 있었다고 한다. 미국 거주자였는데, 처음 봤을 때 죽고 싶다고 했었던 분이란다. 몇 개월이 지나고 그분이 너무 깨끗해져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찾아왔던 것. 최소침습술은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므로 절대 뜨내기 환자처럼 과한 시술이나 잘못된 시술을 해선 안 된다며 홍 원장은 이야기한다.

“미용의료 쪽은 가정주치의처럼 10, 20년 쭉 간다고 생각하고 환자를 대해야 한다. 주름은 개선하는 것이지, 흉하지 않게, 없애는 것이 아니다. 옷을 오래 입었는데 새 옷이랑 비교하면 되는가. 그래서 나는 환자에게 목표를 항상 이야기 한다. 50대면 ‘40대처럼 보이기’, 60대면 ‘50대처럼 보이기’가 목표라고. 처음 온 환자에게 나는 이야기 한다. 우리가 어릴 때 똑같은 옷을 물려받아 평생 입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10년 20년 후 그 옷의 상태는 함부로 대했느냐, 잘 관리했느냐에 따라 달라져 있을 것이다. 옷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물려받은 상태가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중요하다고.”

홍 원장은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종의 삶의 힐링이 되어줄 수 있어야한다. 평생 주치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나의 상태를 잘 알고 나에게 맞는 이야길 해주고 맞는 관리를 제안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굿닥터.”라고 말한다. 때문에 굿닥터이고 싶다면 홍보나 운영을 잘 하던지, 실력을 키우던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홍 원장은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종의 삶의 힐링이 되어줄 수 있어야한다. 평생 주치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나의 상태를 잘 알고 나에게 맞는 이야길 해주고 맞는 관리를 제안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굿닥터.”라고 말한다. 때문에 굿닥터이고 싶다면 홍보나 운영을 잘 하던지, 실력을 키우던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굿닥터의 조건에 대해서 홍 원장은 “나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최소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일종의 삶의 힐링이 되어줄 수 있어야한다. 평생 주치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신 가족력이 있다면, 내과를 찾을 때 무조건 명성 높다고 되는 게 아니라, 현재 나의 상태를 잘 알고 나에게 맞는 이야길 해주고 맞는 관리를 제안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굿닥터.”라고 말한다.

때문에 굿닥터이고 싶다면 의사가 홍보나 운영을 잘 하든지, 실력을 키우든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난 환자에게 ‘어디 가서 이런 시술 함부로 받아선 안 된다’고 종종 이야기한다. 모르는 사람은 잘난 척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가능할 만큼 실력을 갈고 닦았다면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고 환자도 그 이야길 수용한다. 수백 명 앞에서 강의하고, 진료보면서 책 6권 썼고, 지금 3개 더 집필 중이다. 40대처럼 보이는 50대가 되기 위해 나 역시도 운동하고 시술받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항노화 시술을 하고 강의하면서 정작 본인이 늙어있으면 되는가. 나 스스로 관리해야 보기에도 믿음이 간다고 생각한다.”

아주 몇 년 전 만났을 때보다 훨씬 젊어보이고 더 멋진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홍 원장에게, 얼굴을 맡겨보고 싶은 마음이 고개를 내미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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