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산타? 아름다움을 선물로 드립니다, 산타홍의원 홍종욱 원장
크리스마스 산타? 아름다움을 선물로 드립니다, 산타홍의원 홍종욱 원장
  • 박은임 기자
  • 승인 2018.12.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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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탄력과 얼굴 윤곽 개선으로 동안 회복
사명감과 희생 할 수 있는 맘의 여유 있어야

“미용성형이라는 건 뭐랄까, 본인의 필요를 충족시켜서 만족을 증대시켜줘야 하니 어찌 보면 서비스업이고 어찌 보면 판매업이기도 하다.”라고 말하는 의사를 만났다. 호텔경영학 같은 서비스업종에서 일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일까. 일반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뛰어넘어 의사에겐 사명감과 희생할 수 있는 맘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산타홍의원 홍종욱 원장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 12월 겨울에 만났다.

병원이름에 난데없이 산타라니? ‘산타홍의원’이란 재미있는 병원명은 대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산타홍은 사실 아버지께서 만드신 이름이다. 아버지께서 산부인과 진료를 하시다 암투병으로 항암치료 하시다 보니 분만이나 질환이 아닌 여성 노화방지, 피부 등 미용시술 쪽으로 접근하면서 산타홍클리닉을 만드셨다. 2011년 내가 직접 개원할 때 새로 개원하니 다른 이름으로 바꿔볼까 했지만 이어서 발전시켜보는 것도 의미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산타홍의원은 현재 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등 장비를 사용한 페이스리프팅과 스킨보톡스, 물광주사 등 다양한 종류의 필러들을 사용해서 얼굴 탄력 회복과 얼굴 윤곽을 개선시켜주는 시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장태진 원장이 조인하면서 수술도 가능해졌다.
산타홍의원은 현재 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등 장비를 사용한 페이스리프팅과 스킨보톡스, 물광주사 등 다양한 종류의 필러들을 사용해서 얼굴 탄력 회복과 얼굴 윤곽을 개선시켜주는 시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장세진 원장이 조인하면서 수술도 가능해졌다.

산타홍의원은 현재 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 등 장비를 사용한 페이스리프팅과 스킨보톡스, 물광주사 등 다양한 종류의 필러들을 사용해서 얼굴 탄력 회복과 얼굴 윤곽을 개선시켜주는 시술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는 장세진 원장이 조인하면서 수술도 가능해졌다. 눈밑지방재배치, 얼굴리프팅, 눈코가슴 등 성형, 메디컬스킨케어 4가지로 가닥을 잡고 운영하고 있다. 얼굴 전체적으로 탄력이 떨어진 부분은 실이나 초음파, 고주파로 끌어올려주고 얼굴 안에 지방층이나 근육층이 빠지면서 생기는 볼륨 없는 부분은 필러나 지방이식으로 채워준다.

“특정 한 가지 방법만 고수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콜라보 형식으로 진행한다. 꼭 실만 써야하는 것도 아니고 수술로만 해결해야하는 것도 아니다. 노화 원인은 비슷하기도 하고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지만 드러나는 형태는 같은 사람이 없다. 환자가 본인 얼굴이 예전 같지 않다 혹은 늙었다고 생각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꼭 필요한 부분만 짚어드리고 그 부분을 집중 케어해서 좋은 결과를 낳게 해드린다.”

홍종욱 원장이 상담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시술한다고 10년, 20년 전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 2~3년 전 얼굴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라”는 것. 동창회 같은 모임에 갔을 때 ‘하나도 안 변했다’, ‘안 늙네’ 라는 말을 듣는 게 시술 받는 목적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한다.

홍 원장은 환자가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무척 많고, 병원까지 오겠다고 맘먹은 건 오랜 고민을 해결하리라 결심하고 발품을 팔아서 온 것일 테니, 어떻게든 매출을 일으켜야겠다는 맘 보다는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 중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드리고, 내가 못하는 것은 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소개해주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 바로 잡아드리는 게 의사의 역할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홍 원장은 “다른 병원에서는 무엇인가 더 하라고 권하는데 원장님은 오히려 하지 말라고 하는 게 많다”는 이야길 많이 듣는다.

홍 원장은 환자가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경우도 되게 많고, 병원까지 오겠다고 맘먹은 건 오랜 고민을 해결하려리라 결심하고 발품을 팔아서 온 것일 테니, 어떻게든 매출을 일으켜야겠다는 맘 보다는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 중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드리고, 내가 못하는 것은 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소개해주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 바로 잡아드리는 게 의사의 역할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홍 원장은 환자가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경우가 무척 많고, 병원까지 오겠다고 맘먹은 건 오랜 고민을 해결하려리라 결심하고 발품을 팔아서 온 것일 테니, 어떻게든 매출을 일으켜야겠다는 맘 보다는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것 중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드리고, 내가 못하는 것은 해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소개해주고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 바로 잡아드리는 게 의사의 역할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

“미용성형 병원들이 강남에 몰려있고 경쟁도 심하고 가격경쟁도 과하게 있다 보니 시술을 받을 때 더 싼 병원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긴 하다. 하지만 병원도 병원만의 가치가 있고 환자도 환자 본인만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 서로간의 가치가 존중되고 만족될 수 있도록 서로 간 교류나 신뢰가 형성될 수 있는 진료를 하려고 한다.”

‘좋은 의사란?’이란 질문에 대한 홍 원장의 대답은 간단하다.

“환자에게 진심으로 잘하는 의사, 인류와 세계를 위해 애쓰는 의사. 거창해보이기도 하지만 대학병원 의사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미용성형이라는 건 뭐랄까, 본인의 필요를 충족시켜줘서 만족을 증강시켜줘야 하는 어찌 보면 서비스업이고 어찌 보면 판매업이기도 하다. 미용성형을 하는 의사가 환자를 돈 버는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서 그분들이 가질 수 있는 만족감, 자신감을 높여서 자기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잘 이끌어주는 것이 미용성형의사들이 꼭 가져야하는 사명감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병원 주위 건설현장이나 요식업에 근무하면서 손가락이 베어서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홍 원장은 본인이 수술 중에 있으면 못 봐드리지만 가능하다면 꼭 봐드리려고 한다고.

“‘5~6군데 돌다가 여기 왔다. 성형외과인데 이런 거 봐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하더라. 돈이 안 되는 환자는 멀리 하고 진료 안하려 하고, 돈 되는 환자만 좇는 건 의사로서 취해야할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에 대해 홍 원장은 ‘사명감과 희생을 할 수 있는 맘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연장해서 보면 인간이 가져야하는 자질과 거의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좋은 인간이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게 홍 원장의 결론이다.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에 대해 홍 원장은 ‘사명감과 희생을 할 수 있는 맘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연장해서 보면 인간이 가져야하는 자질과 거의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좋은 인간이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게 홍 원장의 결론이다.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에 대해 홍 원장은 ‘사명감과 희생을 할 수 있는 맘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연장해서 보면 인간이 가져야하는 자질과 거의 똑같다고 생각한다고. 좋은 인간이 좋은 의사가 될 수 있다는 게 홍 원장의 결론이다.

현재 초등 4학년인 첫째 아이와 36개월 된 딸 쌍둥이의 아빠이기도 한 홍 원장이 “아내에겐 미안하지만 폭풍 같은 주말을 아이들과 보낸 뒤 월요일 아침 진료실에서의 모닝커피 한잔은 정말 힐링이 된다”며 활짝 웃는다. 인간미 가득하고 서비스 마인드까지 장착한 그가 병원이름처럼 항상 산타 같은 의사로 우리 곁에 남아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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