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진료병원을 찾는 미용의료 시술 초보 환자를 위한 팁!
피부과 진료병원을 찾는 미용의료 시술 초보 환자를 위한 팁!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1.2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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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시술로 여드름 프로그램, BBL, 필러, 보톡스 등이 인기
다양한 경로로 정보와 조언 구하고 결정할 것

2019년 계획한 많은 일들 중 올 해는 반드시 피부고민을 해결을 위해, 남들 다 하는 시술을 한 번 받아보리라 마음 먹지만 선뜻 피부과 진료병원의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다. 시술 비용에 대한 부담, 한 번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계속 시술의 늪에서 헤어날 수 없다는 잘못된 편견, 또는 아이들이 병원을 무서워하듯 단순히 아플까봐 등 이유는 다양하다. 이처럼 갖가지 이유를 대며 피부과 방문을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원 문턱을 잘 넘어갈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처음 피부과 진료병원에서 시술을 받을 때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처음 피부과 진료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여드름, 색소, 안티에이징 시술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 맑은참피부과 인성일 원장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 나이에선 선천적으로 있던 반점이나 눈에 띄는 점 제거를,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엔 압도적으로 여드름 치료를 많이 받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초중반엔 색소질환 치료와 필러나 보톡스 등 쁘띠성형을 선호하며, 노화가 잘 드러나는 30대 중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탄력과 모공 등 안티에이징 시술을 찾기 시작해 40~60대에 안티에이징 수요가 가장 높다”며 “보통 피부과 진료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들이 많이 하는 시술이 여드름 관리 프로그램이나 BBL, 안티에이징 목적의 필러와 보톡스 시술이다”고 설명했다.

처음 피부과 진료병원에서 시술을 받을 때는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인성일 원장은 “꾸준히 병원에 다니면서 피부과 진료를 받고 싶다면 한두 번 받았을 때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 시술을 선택하는 게 좋다”며 “효과가 눈에 금방 보이면 병원을 잘 다녀야겠다고 동기부여가 되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원 가능 빈도와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야 하며 스스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의 범위를 쉽게 결정할 수 있다. 

내원 가능 빈도와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야 하며 스스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의 범위를 쉽게 결정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내원 가능 빈도와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야 하며 스스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의 범위를 쉽게 결정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병원을 선택할 때도 먼저 여러 가지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우선 사전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여러 병원의 정보를 파악하는 게 좋다. 다만 검색 노출 수가 많은 병원이 꼭 괜찮은 병원은 아니다. 인성일 원장은 “블로그 광고로 도배된 음식점이 꼭 맛집이 아니듯 병원도 마찬가지다”라며 “자신이 필요한 게 뭔지 정확하게 짚어줄 수 있고, 그 시술을 잘할 수 있는 병원이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인성일 원장은 “병원 선택을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를 때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옷 하나를 사려 해도 여러 군데를 종일 둘러보고 안 사고 오는 것처럼, 병원도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아본 후, 당일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비교할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어느 병원이 무얼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인터넷 후기는 물론, 피부 시술을 받아본 경험이 있는 주변 사람 등 되도록 여러 곳에 물어보는 게 좋다. 직접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성일 원장은 “병원 선택을 백화점에서 물건을 고를 때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옷 하나를 사려 해도 여러 군데를 종일 둘러보고 안 사고 오는 것처럼, 병원도 여러 곳에서 상담을 받아본 후, 당일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비교할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그렇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입문할 건 아니다. 저렴한 이벤트로 올라온 시술이나 주변 사람이 받아 효과를 본 시술이 자신에게 꼭 좋은 시술은 아니다. 미용의료는 웬만하선 급한 게 아니기 때문에,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는 없다. 최대한 다양한 경로로 정보와 여러 조언을 구하고 결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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