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병원] '피부질환을 잘 보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_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
[우리동네병원] '피부질환을 잘 보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_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2.1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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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친절함, 솔직함이 경쟁력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들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개원 병원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 유명 스타 병원 못지 않은 실력과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샛별'같은 병원을 찾아가 본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근처, 유동인구가 많진 않아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진짜는 모두가 알아보는 법'이란 마음가짐 아래 개원한 미용의료 병원이 있다. 근처 1만 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병원이 되고자하는 포부로 첫 발을 뗀 지 1개월 된 '미라벨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은 보셀르의원, 리본성형외과, 연세모던피부과 등 3년 동안 유명 미용의료 병원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며 실력을 쌓았고, 실력자로서 동료 의사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다, 자신만의 진료,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병원을 해 보고자 올해 1월 개원을 했다.

기본을 충실하기 위해 피부질환 진료에 더 관심을 쏟고 있으며, 예전부터 알던 주변 지인들과 입소문을 듣고 내원한 환자들에게 미용의료 시술을 펼치고 있다. 병원 이름은 깨끗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게, 아름다워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의미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미라벨'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미라벨의원 이상수 원장은 여러 미용의료 병원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며 실력을 쌓다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진료를 보고자 올해 1월 개원을 했다.

병원 내부가 화려하면 미용 전문 병원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 전체적인 병원 인테리어는 깨끗하고 깔끔하게, 단정하게 하여 환자들로 하여금 '피부질환 진료를 잘볼 것 같은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했다. 진료도, 피부관리도 부담 없이 받으러 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는 편한 분위기를 내는 데 신경 썼으며, 발길이 많이 닿게 되는 곳을 병원 한 쪽으로 몰아 동선을 유리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인 병원 인테리어는 깨끗하고 깔끔하게, 단정하게 하여 환자들로 하여금 '피부질환 진료를 잘볼 것 같은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했다.

처음에는 주위 다른 병원과 비슷한 가격대로는 경쟁력이 없다 생각해 보다 낮은 가격대를 내세워 환자들의 관심을 끌어볼 고민도 해봤지만, 더 섬세하고 특별한 진료로 제대로 된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경쟁력으로 삼아 최선의 진료를 선보이고 있다.

장비는 토닝 레이저, CO2레이저, 프락셔널 레이저, IPL, HIFU 등을 두어 현재로선 기본에 충실할 수 있게 했다. 여러 병원에서 일하며 많은 장비를 사용해본 경험과 주변에 장비 회사 관계자를 통해 들은 이야기를 조합, 최적의 장비 구성을 하고자 노력했다.

이상수 원장은 "'약수역 근처 피부질환을 잘 보는 병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피부질환에 있어선 최고가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미라벨의원은 당장의 이익을 좇지 말고,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실된 진료를 하자는 철학 아래 운영되고 있다. 특별한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이다. 이상수 원장은 "온라인 마케팅에 신경쓴다면 여느 미용의료 병원과 차별화 되는 점이 없을 것 같다. 진심을 다한 진료로 환자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는 느낌을 준다면 환자들도 알아봐 줄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솔직하게 대하는 것이 자신만의 필살기라고 말했다.

이상수 원장은 "지금은 동네 주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병원이 되게끔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훗날엔 '약수역 근처 피부질환을 잘 보는 병원'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 피부질환에 있어선 최고가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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