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병원] 대구 토박이 의사가 반월당에 꿈을 펼치다, 미앤미의원 대구점 박한순 원장
[우리동네병원] 대구 토박이 의사가 반월당에 꿈을 펼치다, 미앤미의원 대구점 박한순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4.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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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대구에서 마친 대구 토박이
정성과 최선을 다한 진료로 환자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들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개원 병원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 유명 스타 병원 못지않은 실력과 서비스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샛별'같은 병원을 찾아가 본다.

미앤미의원 대구점 박한순 원장은 5년 동안 여러 미용의료 병원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다 자신이 원하는 진료, 더 섬세한 진료로 환자들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에 지난해 1월 개원을 했다.

주변에 여러 곳의 백화점과 학교가 있으며 핵심 상권까지 형성되어 있는 대구광역시의 중심 지역, 반월당. 외과, 치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여러 과의 병원이 들어선 20층짜리의 신식 건물에는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미용의료 병원이 있다. 정성을 다한 최선의 진료로 환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겠다는 목표로 개원한 박한순 원장의 ‘미앤미의원 대구점(이하 대구 미앤미의원)’이 그 주인공이다.

박한순 원장은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대구에서 다닌 대구 토박이이다. 5년간 부산의 여러 미용의료 병원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하고 싶은 진료, 더 섬세한 진료로 환자를 돌보고자 하는 마음에 대구에 개원을 결심했다. 사용하는 제품이나 진료 시스템 등에 제한이 있는 보통 네트워크 병원과는 달리, 의사 개개인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존중하여 원하는 진료를 펼칠 수 있게 해준다는 '미앤미' 병원 네트워크에 지난해 1월 합류, 여러 환자를 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현재는 미앤미 네트워크 내 진료교육 담당 이사로서 다른 지점 원장들을 대상으로 필러, 보톡스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여러 필러 회사의 키닥터를 맡는 등 미용의료 의사로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자 병원 인테리어를 깔끔하고 카페 같은 느낌으로 조성하였고, 액자나 독특한 조명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도 구현했다. 

병원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카페 같은 분위기로 조성하여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자 했고, 액자나 독특한 조명 등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도 구현했다. 진료실이나 파우더룸 등 병원 곳곳에 독특한 소품을 둬 젊은 감각, 트렌디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용하는 장비는 대체로 고가의 프리미엄 장비인데, 최선의 효과를 내고자 검증된 장비를 도입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봉직의 생활 중 많이 사용했던 장비를 중심으로 평소에 관심 있었던 장비를 데몬스트레이션(demonstration) 한 후 좋은 결과를 낸 장비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좋은 장비로 진료 한다는 것은 환자로 하여금 시술 효과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였으며, '대우받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게끔 신경을 쓴 것이다.

박한순 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최선의 진료를 하고 싶다”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스템과 체계가 갖춰질 수 있게 노력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순 원장은 환자마다 원하는 아름다움에 집중, 환자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 줘 자신감과 행복,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자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원장은 "간혹 '이런 방향이 더 예쁘게 된다'며 환자를 무리하게 끌고 가려 하는 원장님들도 있다. 나는 환자들이 원하는 방향이 따로 있으면 얘기를 잘 들어 보고 그에 맞추도록 노력한다"며 "아름다움이란 일관적인 부분도 있지만 환자들의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환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 환자에게 최대한의 만족감을 선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의 말미에 마지막 바람을 묻는 질문에 박한순 원장은 “환자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만큼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최선의 진료를 하고 싶다”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스템과 체계가 갖춰질 수 있게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이며,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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