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 ③클라비안 2부
[기획] 한국 여성이 사랑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 ③클라비안 2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4.25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뷰티의원 유운영 원장이 말하는 '클라비안'
미용의료 레이저에 대한 노하우로 후처치 제품에 특화되었다는 점이 장점

라뷰티의원 유운영 원장은 '클라비안을 안 써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클라비안을 신뢰하고 있는 의사이다. 유운영 원장의 클라비안에 대한 자세한 생각과 클라비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유운영 원장이 병원에서 판매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는 클라비안을 포함해 히스토랩, 대웅이지듀, 닥터에스떼 등 대략 6개 정도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판매하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는 몇 개인가?
클라비안을 포함해 대략 6개의 브랜드가 있다. 대표적으로 히스토랩, 대웅이지듀, 닥터에스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스메슈티컬 제품이 일반 화장품보다 갖는 특별함이 있다면? 
아무래도 상품을 기획하거나 제품을 개발할 때 의사들이 관여하기 때문에 환자나 소비자에게 효과 면을 집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클라비안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이 인터넷에서 살 수 없어 희소성도 있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중 클라비안을 선택한 이유와 클라비안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클라비안을 얘기할 때 원텍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다. 병원에서 머큐리, 아비오 등 원텍의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원텍을 통해서 클라비안을 알게 되었다. 미용의료 레이저를 다루는 회사다 보니 레이저와 후처치 케어, 필요한 케어를 잘 알고 있었고, 화장품에 대한 개념도 확실하게 있어 클라비안을 선택 했다.

어떤 시술 후, 후처치 제품으로 클라비안을 환자에게 권하는 편인가? 
기본적으로 재생크림이나 아큐덤, 울트라 데일리 썬크림은 모든 레이저 후처치에 권장할 수 있다. 어븀 레이저로 프락셔널 시술을 한다든가, 레이저로 인해 피부에 과하게 열감이 들어갔을 때는 '크라이오덤 쿨링 멸균 마스크'라고 하는 쿨링 효과가 있는 팩과,  콜라겐과 보습제로 구성되어 재생 효과가 있는 폴리감마글루탐산(PGA) 성분의 팩을 병행해서 사용하길 권한다.

클라비안 라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무엇인가?
아무래도 아큐덤 재생크림이 가장 인기다. 환자들이 모든 케어를 한 다음에 기본적으로 아큐덤 재생크림을 쓰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제품은 크라이오덤 마스크다. 다른 데서 나오는 제품이 아닌데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도 케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 환자들의 클라비안에 대한 평판은 어떻게 되나?
병원 화장품을 접하는 건 병원에서 권해서일 수도 있고, 본인이 알아 보고 찾는 것일 수도 있는데, 클라비안의 경우 먼저 알고서 찾는 분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클라비안을 써본 사람들은 굉장히 발림성이 좋고 자극이 적어 좋다고 한다. 안 써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유운영 원장은 "클라비안은 미용의료 레이저를 다룬 노하우로 후처치 케어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있다"고 평가했다.

클라비안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 잘하는 점과 아쉬운 점은?
최근에는 가는 학회마다 봤을 정도로 클라비안은 학회활동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 같다. 환자에게 제품을 권하려면 의사도 그 제품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클라비안은 학회에서 의사들과 접하려는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병원용 제품라인은 온라인 또는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지 않고, 병원에서만 판매가 되도록 구분을 명확히 한 점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클라비안 제조사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라는 점, 아쉬운 점, 향후 출시됐으면 하는 제품군은?
클라비안 제품에 대해 조금 아쉬웠던 점은 재생크림이 용량이 조금 작게 나온다는 것이다. 보통 재생크림은 50~60ml가 기본이고, 요즘에는 80ml까지도 용량을 늘려서 많이 출시하는데, 클라비안 재생크림은 상대적으로 용량이 적어 금방 쓴다는 게 환자 입장에서 아쉽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용량으로 나오면 조금 더 나을 것 같다.

또한, 인지도를 무시할 수 없으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더 진행했으면 좋겠다. 그게 소비자들이 좋은 화장품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edical Aesthetic Curation
헤드라인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2-1호
  • 대표전화 : 070-4064-1064
  • 팩스 : 0504-130-2015
  • 사업자 등록번호 : 840-88-009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필
  • 회사명 : ㈜미로아이앤씨(MIRO I&C)
  • 제호 : 메디컬에스테틱뉴스(MedicalAestheticNews)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71
  • 등록일 : 2018-04-03
  • 발행일 : 2018-05-07
  • 발행인 : 최성필
  • 편집인 : 최성필
  • 메디컬에스테틱뉴스(MedicalAestheticNews)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메디컬에스테틱뉴스(MedicalAesthetic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iroinc.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