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미용의료 특급 도우미, 스킨부스터란?_2부 (강남청담미의원 김상섭 원장 인터뷰)
[특집]미용의료 특급 도우미, 스킨부스터란?_2부 (강남청담미의원 김상섭 원장 인터뷰)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5.07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향후 스킨부스터 제품에서 단순히 피부를 좋게 해주는 것을 넘어 탄력, 리프팅 효과 기대

피부(skin)와 부스터(booster)의 합성어인 '스킨부스터'는 피부를 좋게 하는 모든 물질을 뜻한다. 본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전처치 또는 다음 단계 화장품의 흡수를 돕는 제품을 이르기도 하지만, 미용의료 시장에서는 유효성분 등이 함유된 주사제나 화장품으로 피부에 직접 주입되거나 침투되어 피부를 개선하는 물질을 말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연어에서 추출한 DNA가 주성분이자 탄력, 노화 개선 효과가 있는 '리쥬란힐러'와 항산화 효과가 있고 피부톤을 개선하는 '필로르가',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물광주사' 등이 있으며, 앞으로는 최근 개발된 '레필레오'를 필두로 많은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1부에서 스킨부스터 제품과 시장에 대한 전망을 주로 다루었다면, 2부에선 스킨부스터 시술과 활용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한다. 강남청담미의원 김상섭 원장에게 스킨부스터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았다.

김상섭 원장은 자신만의 스킨부스터 노하우로 더모톡신(스킨보톡스) 주사법을 활용하여 스킨부스터를 시술한다고 말했다. 주입액을 주사할 때 주사 바늘이 피부에 미치는 기계적 자극을 같이 고려한다면, 스킨부스터 효과뿐만 아니라 바늘의 자극에 의한 효과, 두 개가 만나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병원용 스킨부스터 제품과 가정용 스킨부스터 제품에 차이가 있는가?
사실상 분류가 된 바는 없다.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polynucleotide) 성분의 주사제, 즉 리쥬란힐러와 같은 경우 주사로 직접 찔러 넣어야 하니 병원 전용으로만 나오지만, 그 외에 스킨부스터들은 제품라인을 병원용, 가정용으로 나눠서 출시한다. 병원용과 가정용으로 제조과정이 둘로 나눠지면 설비 투자 비용 부담이 두 배가 되니 라벨만 병원용 가정용으로 나눈 제품도 있다고 들었다. 병원용과 가정용 제품의 성분이 비슷하다 할지라도, 보통은 병원용 제품(주사제)의 제조 설비나 과정이 더 복잡하므로 병원용 제품의 단가가 더 높다. 

스킨부스터가 결합되는 시술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주로 심부층에 작용하는 탄력, 리프팅 장비와 결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써마지 같은 고주파 장비나 울쎄라 같은 HIFU 장비와 함께 시술한다. 스킨부스터 시술은 리프팅 시술과 병행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오히려 병행하면 좋다고 하여 그 둘을 혼용하여 시술하는 걸 의사들 사이에서도 많이 선호한다. 피부층을 달리 하여 필러 주입과 함께해도 효과가 좋다. 바르는 스킨부스터는 화장품의 일종이므로 어떤 미용의료 시술과 병행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

스킨부스터 시술에 문제점은 없는가?
스킨부스터는 안전하다. 주사제를 놓는 층이 피부 표면이라 다른 시술과 부딪힐 일이 없다. 간혹 필러랑 섞어서 주입하면 어떠냐 하시는데, 그건 부작용이 있다. 많은 의사가 필러와 섞이면 문제가 된다는 경험을 했다. 필러를 얕게 주입하지 말고 피하에 주입한다면 문제될 건 없다.

본인만의 스킨부스터 노하우가 있다면?
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스킨부스터를 이용한다. 하나는 표피를 타겟으로 하고, 또 하나는 진피를 타겟으로 한다. 최근에는 더모톡신(스킨보톡스) 주사법을 활용하여 스킨부스터를 시술한다. 더모톡신의 리프팅과 탄력 효과는 보톡스로만이 아니라, 보톡스액이 들어가서 피부를 확장시킬 때의 기계적 자극들에서도 볼 수 있다. 단순히 피부에 주사로 주입액을 주입하는 행위라고 볼 수도 있지만, 주입액을 주사할 때 주사 바늘이 피부에 미치는 기계적 자극을 같이 고려한다면, 시술을 할 때 스킨부스터 효과뿐만 아니라 바늘의 자극에 의한 효과, 두 개가 만나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시술법으로 얼마 전에 강의도 했다.

김상섭 원장은 피부를 좋게 해주는 걸 넘어 탄력,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킨부스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출시될 스킨부스터에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가?
피부 표피뿐만 아니라 진피를 자극해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킨부스터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계속 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피부를 좋게 하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을 것 같다.

피부에 있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면 여러 가지 피부 탄력, 섬유질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런 것들을 자극할 수 있는 물질을 섞어서 제품을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피부를 좋게 해주는 걸넘어 이젠 직접적으로 피부에 탄력을 주고 리프팅 해주는 스킨부스터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edical Aesthetic Curation
Headline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369, 12-1584(서초동)
  • 대표전화 : 070-4064-1064
  • 팩스 : 0504-130-2015
  • 사업자 등록번호 : 840-88-009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필
  • 회사명 : (주)미로아이앤씨
  • 제호 : 메디컬에스테틱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71
  • 등록일 : 2018-04-03
  • 발행일 : 2018-05-07
  • 발행인 : 임노정
  • 편집인 : 최성필
  • 메디컬에스테틱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메디컬에스테틱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iroinc.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