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A, 5~6월 가장 주의해야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A, 5~6월 가장 주의해야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5.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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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일으키는 자외선A는 5~6월, 피부암 유발하는 자외선B는 7~8월에 최고치
자외선A, B 차단지수인 PA와 SPF 고려해 자외선 차단제 선택해야

날씨가 맑고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주말이나 휴일이 되면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과해선 안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외선이다. 보통 한여름에만 자외선을 주의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자외선지수는 5~6월에도 최고치를 보인다.

월별 일최고 자외선지수와 월별 평균 총자외선지수. 자외선 지수가 ‘높음’ 이상이면 1~2시간만 노출되더라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겉옷과 함께 모자,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자료 : 기상청)

기상청 조사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부터 강해지기 시작해 5~6월에 1년 중 최고를 기록한다. 여름철에는 봄철보다 햇빛이 강하지만, 장마 등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실제 자외선이 피부에 닿는 양은 봄철이 더 많은 것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자외선A(UVA), 자외선B(UVB), 자외선C(UVC)로 구분할 수 있다. 이중 파장이 가장 짧은 자외선C(100-280nm)와 다소 짧은 자외선 B(280~315nm)는 오존층에 흡수되지만 자외선B의 일부는 지표면에 도달하고, 파장이 긴 자외선A(315~400nm)는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고 온전히 지표면에 도달한다. 즉, 오존층을 통과해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A와 자외선B를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A는 피부 면역 체계에 작용해 장기적으로 피부 손상을 일으키고 피부 진피층까지 흡수돼 멜라닌을 활성화하여 기미, 주근깨 등 잡티를 생성하고 콜라겐을 파괴해 주름, 탄력 저하를 가져오는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B는 주로 피부 표피에 영향을 미치는데, 피부를 태워 피부 화상과 홍반을 유발하기도 하고 피부 조직을 뚫고 들어가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외선A는 5~6월에, 자외선B는 7~8월에 가장 강력하므로 이 시기에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긴 소매의 옷,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에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후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긴 소매의 옷, 선글라스 등으로 피부에 자외선이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땐 자외선 차단제에 표시되어 있는 PA와 SPF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PA는 자외선A의 차단지수로 + 갯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SPF 수치는 자외선B의 차단지수로 마찬가지로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지는데, 예를 들어 SPF50인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노출되는 자외선의 양이 50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땐 PA와 SPF 지수를 확인하는 건 기본이고, 하나하나 발라보고 본인 피부에 트러블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대부분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할텐데, 그만큼 자외선 차단제에 화학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드름이나 따가운 자극감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외선 지수를 적정하게 선택하고 발라본 후 문제가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 좋다”고 말했다.

최원우 원장은 “자외선 차단 효과를 일상 중에 계속 지속하려면 2~3시간 마다 차단제를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크림 제형인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가 쉽지 않은데, 덧바르는 용도로 선스틱, 선쿠션 등을 휴대하고 다녀 수시로 바르면 더 안정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실내에서 생활할 땐 SPF15~30 PA++, 등산이나 스포츠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땐 SPF30~50 PA+++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바르는 것이 적절하다. 아무리 PA,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더운 날엔 땀과 피지 분비 등으로 지워질 수 있으며 크림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머무는 시간이 2~3시간밖에 안 되니 2~3시간마다 계속해서 덧발라야 한다.

최원우 원장은 “야외활동을 시작하면 땀도 나고, 피지도 분비되는데, 발라 놓은 자외선 차단제를 희석시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를 일상 중에 계속 지속하려면 2~3시간 마다 차단제를 반복해서 발라야 한다. 크림 제형인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가 쉽지 않은데, 덧바르는 용도로 선스틱, 선쿠션 등을 휴대하고 다녀 수시로 기미나 색소가 많이 생기는 뺨 중앙부 등에 바르면 더 안정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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