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피부 관리 팁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피부 관리 팁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7.09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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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 인터뷰
수상자들의 피부관리 팁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는 그야말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출산한 지 한 달 된 여성, 네 명의 자녀를 둔 여성부터 최고령인 91세 여성 등이 무대에 올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의 나이와 스토리 만큼이나 놀라웠던 건 참가자들의 외모였는데, 5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건강미가 있는 모습에 관객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번에 수상한 주요 참가자들을 만나 그녀들의 미용의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정(48, 클래식 부문 위너), 강나래(28, 일반 부문 위너), 허미영(45, 클래식 부문 퍼스트러너업), 조민정(43, 일반 부문 세컨드러너업)

우선, 평소 참가자들의 관리 방법에 대해 물어보았다. 강나래(28, 일반 부문 위너) 씨와 조민정(43, 일반 부문 세컨드러너업) 씨는 "평소 클렌징을 집중해서 하는 편으로, 피부가 건성이어서 1일 1팩을 하는 등 보습에 신경쓰고 있다"며 평소 보습을 철저히 한 것이 피부 개선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 조민정 씨는 "운동으로 땀을 빼고 반신욕을 하는 편이다. 몸 상태를 많이 피곤하게 하지 않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허미영(45, 클래식 부문 퍼스트러너업) 씨는 "매일 물을 3L 정도 마신다"고 했고, 김수정(48, 클래식 부문 위너) 씨는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호호바오일을 스킨에 섞어 사용하고 있으며, 스킨을 흡수시키는 과정을 7번 반복하는 7스킨법을 하고 있다. 또한,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꼭 마시려고 노력한다"며 피부 자체에 수분을 충전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피부과 등 미용의료병원이나 에스테틱샵에서 피부 시술 및 관리를 받는 경우도 많았다. 김수정 씨는 "피부 마사지와 레이저 시술을 가끔 받고 있다. 2주에 한 번씩, 총 다섯 번의 레이저토닝을 받는데, 6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받아 피부를 맑게 하고자 한다"고 했으며, 조민정 씨는 "주기적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3년 전 피부과에서 IPL과 아기주사를 맞았다. 이후로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정, 강나래, 허미영, 조민정.

여성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기미 등의 색소질환이 생기기도, 몸무게가 급격히 증가하기도 하는데, 강나래 씨는 "임신 후 생긴 기미 때문에 레이저토닝과 아쿠아필 등이 포함된 시술 패키지를 받아본 적 있다"며 "임신 후에는 30kg이 확 쪄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세 달간은 신경 쓰지 않다 산후우울증이 겹치면서 굶었었는데, 굶으니까 기력이 없고 힘들어 식단관리와 필라테스로 살을 빼기 시작했다. 밀가루를 안 먹고 탄수화물 줄이는 등 식단관리 중심으로 꾸준히 해 20개월 만에 30kg를 그대로 뺐다"고 설명했다.

많은 참가자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탄력이었다. 참가자들 대부분의 연령대는 40대로, 40~50대는 어느 정도 노화가 진행돼 피부가 얇아져 있어 주름이 잘 생기고 피부에 처짐이 생기는 시기다. 

김수정 씨는 "지금 내 나이 또래는 모두 탄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목구비가 예쁘고 아니고는 둘째치고, 탄력과 주름이 굉장히 문제다"라고 했으며 조민정 씨는 "피부 톤은 운동이나 반신욕 등으로 맑아지기도 하지만, 모공과 탄력은 좋아지지 않아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참가자들.

가장 받고 싶은 시술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의 강나래 씨는 피부 톤을 개선할 수 있는 미백 시술을 꼽았으며, 50대로 접어드는 시기의 중년 참가자들은 안티에이징 및 리프팅 시술을  꼽았다.

김수정 씨는 "안티에이징과 탄력 관련해 획기적인 시술이 있다면 받아 보고 싶다. 주변에선 슈링크를 많이 권해줬으며, 보톡스도 맞고 싶다"고 했으며, 허미영 씨는 "보톡스나 필러보다는 리프팅 장비를 이용한 시술을 받고 싶다. 친구들도 많이 받아봤는데, 나도 한 번 쯤은 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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