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병원] 자연의 낭만과 여유로움으로 환자에게 '힐링' 선사하는, 라나의원 유미란 원장
[우리동네병원] 자연의 낭만과 여유로움으로 환자에게 '힐링' 선사하는, 라나의원 유미란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8.05 11: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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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모델 활동 이력 토대로 울쎄라 중심의 리프팅과 색소 치료 주력
기존 미용의료 병원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 환자에게 오랜 시간 최대한 신경 쓰고자 해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라나의원 유미란 원장은 작은 변화로도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는 사람들을 보고 미용의료 진료를 봐야겠다고 결심, 국내 굴지의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봉직의로 근무하며 미용에 대해 깊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북한강이 지척에 흐르는 경기도 양평, 도시의 여타 미용의료 병원과 달리 자연의 낭만를 느낄 수 있는 병원이 있다. 병원 홈페이지도, 광고도 없어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는, 26평 남짓의 작지만 옹골진 병원, 라나의원이다.

라나의원 유미란 원장은 학창시절부터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컸다. 메이크업이나 성형으로 메이크오버 해주는 TV 프로그램에서 작은 변화로도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는 사람들을 보고 훗날 미용의료 진료를 봐야겠다고 결심했고, 이후 청담, 압구정, 신사에 위치한 국내 굴지의 피부과, 성형외과에서 봉직의로 근무하며 미용에 대해 깊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미용의료 병원에서 근무하던 유 원장의 머릿 속엔 여유롭게 움직이는 병원을 개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자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양평에 사는 동생을 보러 오다 강변의 경치에 마음을 뺏겼고, 결혼 후 양평에 정착하며 2017년 4월, 지금의 라나의원을 개원했다.

라나의원의 내부 전경.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완성한 카페같은 공간에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온다.

울창한 나무와 북한강이 주는 여유로움과 낭만에 유 원장이 매력을 느낀 만큼, 라나의원에서는 병원 내 큰 유리창으로 나무들과 강을 볼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완성한 이 카페같은 공간에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온다. 관리실은 많은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평수는 아니지만, 두 개의 고가의 푹신한 침대는 환자로 하여금 편히 쉴 수 있는, 힐링되는 느낌을 준다.

하루에 다섯 명, 많으면 열 명 남짓. 많은 환자가 드나들진 않지만 조용한 공간에서 아름다움과 힐링을 동시에 얻고자 하는 사람들, 은퇴 후 여유를 즐기며 자신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씩 눈도장을 받고 있다.

여유롭게 움직이는 병원인 만큼 진료실에는 항상 많은 대화가 오고 가고, 시술 및 관리도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많은 정성을 쏟는다. "나는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환자들한테 무언가 물어보는 걸 좋아하는데, 빨리빨리 움직여야 하는 서울의 병원에서는 대화가 많은 진료가 어려웠다. 그래서 내가 병원을 운영할 땐 내가 하고 싶은대로, 환자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환자를 볼 때 기본 2시간이 소요되는데 시술, 관리 등 전 과정을 내가 신경 쓰고 있다. 봉직의 때는 5분, 10분이면 끝났는데, 그건 내가 원하는 의사의 모습이 아니었다. 후처치 관리 후 환자 본 적이 거의 없었다. 환자가 병원을 나갈 때 어떤 모습인지 모른다는 말이다. 그때 그 시스템이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작은 병원이니 가능한 것이겠지만 환자에게 최대한 신경 써야 한다는 욕구가 쌓여 있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 싶었다."

유 원장에게는 독특한 이력이 하나 있는데,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 울쎄라의 제조사인 멀츠社의 부사장이 당시 유 원장이 근무하던 병원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울쎄라의 동양인 모델을 기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해보겠다고 지원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울쎄라 시술 경험을 쌓아, 현재 울쎄라를 중심으로 필러, 실리프팅 등의 리프팅 시술과 색소 치료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시술 후 의사와 환자 모두가 봤을 때 확연히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확실한 효과가 나지 않는 시술과 장비는 가급적 지양했다. 사용하는 장비와 제품은 FDA 등의 승인을 받았거나 오랫동안 시장에서 쓰여 입증된 것으로 구성했다.

유미란 원장은 광고를 통해 병원이 널리 알려져 성장하는 것보다 여유롭게 환자와의 유대를 쌓으며 병원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유 원장에겐 하나의 목표가 있다. 자신을 혹사시키지 않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병원, 즐기면서 운영할 수 있는 병원을 양평의 주요 상권이나 서울에서도 개원하는 것이다. 무수한 광고로 많은 환자에게 알려져 병원이 성장하는 것을 바라는 게 아니다. 지금처럼 조용하게, 환자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병원을 운영하는 것, 다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의술을 베푸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힐링' 닥터로써 앞으로 더 많은 환자를 만날 유미란 원장의 앞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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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원 2019-10-02 21:17:08
원장님, 잘 지내시죠?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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