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병원] 동탄 지역주민의 '피부 안식처'가 되어주는 것이 꿈, 빌라드스킨피부과 류형호 원장
[우리동네병원] 동탄 지역주민의 '피부 안식처'가 되어주는 것이 꿈, 빌라드스킨피부과 류형호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9.16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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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과 미용의료 시술 모두 제대로 진료하자는 것이 초심
모든 환자에 만족감 주는 것이 진료에서의 목표
지역거점병원으로 병원을 성장시키는 것이 꿈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빌라드스킨피부과 류형호 원장은 피부질환과 미용의료 모두 제대로 진료하겠다는 마음가짐 아래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SRT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의 진출입이 편한 동탄2신도시. 꼼꼼한 진료와 친절함으로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병원이 있으니, 바로 '빌라드스킨피부과'다.

빌라드스킨피부과 류형호 원장은 각종 피부질환 환자는 물론 미용의료 시술도 많이 하는 오라클피부과 청담점, 닥터스피부과 신도림점 등 유명 피부과에서 봉직의 생활을 하며 실력을 쌓았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동문과 올해 1월 빌라드스킨피부과를 개원, 피부질환은 물론 미용의료 시술까지 '제대로' 진료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 콘셉트와 이름, 인테리어에도 류형호 원장의 다짐이 녹아있는데, 피부질환과 미용의료, 어느 하나 소홀하지 않은 진료로 '내 피부를 평생 관리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이미지를 주고자 했다.

류형호 원장은 "최대한 피부질환을 잘 보려고 노력한다. 환자에게 관련 내용을 최대한 상세히 설명하려 하고, 피부질환을 잘 보는 것을 우리 병원의 경쟁력으로 삼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병원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시술은 통증과 다운타임이 적고 모공, 흉터, 색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피코레이저를 활용한 시술이다.

"개원하고 2개월 뒤에 755nm 파장의 피코레이저(피코슈어)를 도입했다. 755nm 파장 특성상 시술 후 뾰루지가 덜 올라오고 멍이 덜 든다. 요즘은 환자들이 티 나는 시술을 많이 원하지 않아 선택했다. 또한 너무 세게 하지 않는 이상은 크게 부작용 없이 색소치료의 속도를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피부질환과 미용의료 어느 하나도 소홀하지 않겠다는 류형호 원장의 다짐은 병원 콘셉트와 이름, 인테리어에도 녹아 있다. 류형호 원장의 추구하는 병원의 아이덴티티는 '내 피부를 평생 관리할 수 있는 병원'이다. 지친 피부의 휴식처, 안식처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피부의 별장'이라는 뜻의 '빌라 드 스킨'으로 이름을 지었고, 이름에 맞게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위해 식물을 적절히 배치했으며, 병원 로비의 벽지와 타일, 로고에 그레이&골드 톤의 색을 주로 사용했다.

류형호 원장은 '양심을 가지고 치료에 있어 바른 길을 가자는 것이 우리 병원 원장들과 공유하는 신조'라고 말했다.

빌라드스킨피부과는 방문하는 모든 환자에게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목표로, 되지 않는 것을 된다고 설명하지 않고, 과욕을 부리지 않는 진실된 진료로 환자에게 최선의 효과까지 안겨주고자 한다.

류형호 원장은 "양심을 가지고 치료에 있어 바른 길을 가자는 것이 우리 병원 원장들과 공유하는 신조다. 간혹 환자들이 하면 안 되는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환자를 잘 설득해 바른 길로 이끌려고 노력하고 있다.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서 안내하는 게 굉장히 보람차다. 원리원칙대로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다른 병원을 전전하던 환자들이 찾아 와 만족하고, 꾸준히 오래 다니는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빌라드스킨피부과는 '주변에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병원', '지역거점병원'으로의 도약을 꿈 꾸고 있다.

류형호 원장은 "일차적으로는 동탄 및 인근 지역에서 피부 문제나 미용의료 시술과 관련해 기쁘게 추천할 수 있는 병원, 지역에서 소문난 병원으로 만드는 게 꿈이다. 더 크게 꿈을 꾼다면 강남이나, 다른 지역에서도 올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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