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병원] 걸크러시와 섬세함의 시너지, 라엘라의원 장설희&박수홍 원장
[우리동네병원] 걸크러시와 섬세함의 시너지, 라엘라의원 장설희&박수홍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2.10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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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시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해... 환자에게 다양한 시술 접할 기회 늘려
모든 환자가 만족하고 갈 수 있는 병원, 다시 찾는 병원으로 만들고파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울산의 최대 번화가 중 한 곳인 남구 삼산동에 걸크러시한 여자 원장과 섬세한 남자 원장이 입소문을 타고 있으니, 바로 장설희 원장과 박수홍 원장 부부가 운영하는 ‘라엘라의원’이다.

라엘라의원의 전경. 병원의 대표 진료 분야는 필러, 보툴리눔 톡신, 실리프팅 등의 쁘띠성형과 색소 등의 레이저 치료로, 장설희 원장은 쁘띠성형을, 박수홍 원장은 레이저 시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용의료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장설희 원장은 첫 봉직의 생활을 부산의 한 미용의료 병원에서 시작했다. 관심있는 분야를 경험하고 배운다는 점도 좋았지만, 당시 여자 대표원장을 보며 ‘나도 이 일을 끝까지 잘해보고 싶다’고 느껴 개원을 결심했다고 한다. 봉직의 생활을 마친 장설희 원장은 2013년 11월, 드디어 개원을 하게 된다. 

장설희 원장이 처음 병원을 개원할 때는 건물 4층의 한 층 규모로 시작했다.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출발했지만,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진료실을 관리실로 바꿔야 할 만큼 환자가 늘어났고, 2015년 말에는 같은 건물 6층까지 규모를 확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에 남편 박수홍 원장까지 합류하면서 진료 시스템을 재정비했고, 지금의 라엘라의원이 되었다.

“병원을 확장하며 4층과 6층의 콘셉트를 다르게 했다. 처음에는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과 레이저 시술실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섞여있다 보니 관리가 어려웠는데, 레이저 시술은 아래층으로 내리고 쁘띠 시술은 위층으로 올려, 환자가 접근하기 편하게 구분지었다.”

대표 진료 분야는 필러, 보툴리눔 톡신, 실리프팅 등의 쁘띠성형과 색소 등의 레이저 치료로, 두 원장이 주력 분야를 나누어 진료하고 있다. 즉각적으로 효과가 눈에 보이는 시술을 선호하는 장설희 원장은 쁘띠성형을, 오랜 시간 꼼꼼히 병변을 관찰하며 치료하는 것을 선호하는 박수홍 원장은 레이저 시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병원 내 장비는 봉직의 시절 사용했던 익숙한 장비 위주로 구성했고, 고가의 프리미엄 장비도 순차적으로 들여오는 등 최적의 시술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환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캐치하며 환자와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당찬 장설희 원장과, 섬세하고 꼼꼼하며 환자가 고민하는 부분을 잘 듣고 챙겨주는 박수홍 원장의 조합은 많은 환자의 눈길을 받고 있다.

미용의료 트렌드에 밝고 환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캐치하며 환자와 거리낌 없이 소통하는 당찬 장설희 원장과, 섬세하고 꼼꼼하며 환자가 고민하는 부분을 잘 듣고 챙겨주는 박수홍 원장의 조합. 걸크러시와 섬세함, 두 원장의 서로 다른 매력이 병원 운영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장설희 원장은 말한다.

“환자들은 예뻐지기 위해 병원에 오지만, 뭘 해야 하는지 다 알지는 못 한다. 대부분 단순히 ‘누가 뭘 하니까 예쁘더라’라고 들은 것을 하고자 하지만, 자신이 뭘 하면 더 예뻐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모르기 때문에, 나는 환자에게 전체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얘기해주고 시술을 하는 편이다. 시술할 땐 꼭 필요한 것만 해, 환자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하는 것이 우선이다. 박 원장님은 환자가 고민하는 부분을 디테일하게 잘 들어주는데, 어떻게 환자들에게 더 나은 결과를 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최적의 장비 라인업을 늘려가며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장설희 원장과 박수홍 원장은 ‘부담스럽지 않은 시술가로 양질의 서비스와 효과를 주자’는 확고한 신념을 고수하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리다매의 저수가의 병원을 지향한다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받아들이기에 합리적일 것이라 생각하는 정도의 시술 가격으로, 환자가 다양하고 좋은 시술을 접하고 선택할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이다.

장설희 원장은 매번 환자로부터 따로 원하는 부분이 있는지, 지난 시술은 어땠는지 일일히 피드백을 받거나, 스스로 평가해보며 시술을 진행해 더 좋은 결과를 내고자 한다. 상담시간이 길어지기도 하지만, 환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한다.

“환자가 처음 시술한 후 다음에 왔을 때, 또 그 다음에 왔을 때 지속적으로 환자의 피드백을 받고 리뷰를 해주는 편이다. 그렇게 계속 다시 병원에 와서 나와 고민을 나눌 수 있게끔 한다. 이것이 내 경쟁력이기도 하다.”

장설희 원장과 박수홍 원장은 ‘부담스럽지 않은 시술가로 양질의 서비스와 효과를 주자’는 확고한 신념을 고수하며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주무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기 자신'이라 답할 수 있는 당당함과 자신감, 앞으로도 많은 환자를 보며 병원을 한가하게 만들지 않겠다는 포부에서 드러나는 당찬 모습에 그들의 꿈인 '모든 환자가 만족하고 나가는 병원, 다시 찾게 되는 병원'은 꼭 실현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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