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전 많이 하는 고민, 어느 부위? 어떤 재료로?
가슴성형 전 많이 하는 고민, 어느 부위? 어떤 재료로?
  • 이예령 객원기자
  • 승인 2018.05.30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절개 방법과 재료 사용이 중요

대한민국 여성들의 평균 가슴 사이즈는 75A. 서양 여성들의 평균 가슴 사이즈가 B~C컵인 것에 반해 선천적으로 볼륨이 적다. 그래서인지 풍만한 가슴의 여성들이나 연예인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가슴확대술은 지나치게 큰 사이즈로 키우게 되면 만족도를 떨어뜨리거나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게다가 환자의 신체적 특징에 따라 키우는 것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환자의 체형과 원래 가슴 크기, 피부 탄력 등에 맞는 재료, 절개 부위 등을 정해 수술해야 한다.

가슴확대술, 마냥 커지는 수술? 놉, 알맞은 모양과 적절한 재료를 고심해야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가슴확대술, 마냥 커지는 수술? 알맞은 모양과 적절한 재료를 고심해야 한다. (본 이미지는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삽입물의 모양에 따라서 가슴의 모양도 다르게 만들어진다. 가슴 확대술에 사용되는 재료는 크게 실리콘젤과 식염수백으로 나눌 수 있다. 실리콘젤은 식염수보다 촉감이 더 부드럽고 모양이 자연스러우나, 실리콘이 주머니 밖으로 새어 나오거나 터지게 되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사용되고 있는 코헤시브실리콘젤(cohesive gel)은 고체와 액체의 중간인 젤 형태의 실리콘으로서, 여러 겹의 삽입물 주머니로 인해 더욱 튼튼해졌다. 이 덕분에 합병증이 많이 감소했다.

식염수백은 실리콘젤보다 촉감이나 모양은 좋지 않으나, 생체적합성으로 인한 피막 구축이 덜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며, 빈 주머니 상태에서 접어서 삽입한 후 식염수 양을 조절하여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 자가지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촉감과 외형이 매우 자연스럽고 누워도 자연 가슴처럼 옆으로 퍼져 표시가 거의 나지 않는다. 비교적 지방이 많은 허벅지, 배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기 때문에 군살 제거에도 도움 된다.

보형물을 삽입하기 위해서는 절개를 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절개 부위는 밑 주름선이다. 하지만 가슴 밑 선이 불분명한 환자들은 흉터가 정면으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다른 부위를 절개해야 한다. 유두 주위를 감싸는 흑갈색 부분인 유륜이 넓다면 유륜절개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보형물 사이즈는 200 후반이다. 이 정도의 보형물을 넣으려면 최소한 3.5cm 이상의 직경을 가진 유륜이어야 한다. 처진 가슴 교정이나 유륜 줄임 수술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싶다면 유륜 절개는 매우 좋은 접근법이라 볼 수 있다.

밑 주름선 접근법이 적절하지 않은 가슴 형태에 유륜까지 작은 사람이라면 겨드랑이를 통한 가슴확대술을 권한다. 하지만 겨드랑이 절개는 유방 고정술을 동시에 진행하거나 재수술을 할 때는 좋은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

배꼽 절개를 통한 가슴 확대술은 통증이 적고 흉터가 유방에서 완전히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술 사실을 감추는 데는 최적이다. 하지만 식염수백만 사용할 수 있어 한계를 가지고 있다.

최근 한국인의 체형이 서구화되면서 큰 키와 긴 다리에 어울리는 볼륨감까지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가슴 확대술 사례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무작정 큰 사이즈를 추구하기 보다는 본인의 체형과 가슴 형태, 나이, 출산력. 본인의 희망사항 등 모든 것을 고려해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할 것을 당부한다.


[도움말]

비바성형외과 송제니퍼 원장
비바성형외과 송제니퍼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edical Aesthetic Curation
Headline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65길 15 태양빌딩 501호
  • 대표전화 : 02-446-5777
  • 팩스 : 02-446-5778
  • 사업자 등록번호 : 840-88-009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필
  • 회사명 : (주)미로아이앤씨
  • 제호 : MedicalAestheticNews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71
  • 등록일 : 2018-04-03
  • 발행일 : 2018-05-07
  • 발행인 : 임노정
  • 편집인 : 최성필
  • MedicalAestheticNews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MedicalAesthetic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miroinc.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