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술이 환자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진료해야, 영의원 조영신 원장
내 시술이 환자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진료해야, 영의원 조영신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1.1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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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한 환자의 니즈와 요구에 대응하며 진료 영역이 점차 넓어져
의사라면 환자를 보살펴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야

영의원 조영신 원장은 우리나라 지방성형수술 분야에서 유명한 의사 중 한 명이다. 조 원장의 지방성형은 단순히 몸매나 얼굴 라인을 정리해주는 의미가 아니다. 지방을 빼고 넣는 그의 손길에 환자들은 인생이 변화한다고 한다.

조영신 원장의 지방성형은 단순히 몸매나 얼굴 라인을 정리해주는 의미가 아니다. 지방을 빼고 넣는 그의 손길에 환자들은 인생이 변화한다고 한다.

조영신 원장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이 방문 판매원으로부터 구입한 위인전집 중 슈바이처 박사 편을 읽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기를 꿈꾸기 시작했다. 하지만 첫 대학 입시에서는 의대에 가지 못했고, 공대 화학과에 진학해 1년간 다녔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도 의사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더욱 강해져 결국 자퇴 후 다시 시험을 치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에 가게 되었다. 의대 진학 후에는 내과, 소아과 등 여러 과목을 폭넓게 진료하고 싶다는 생각에 가정의학과를 전공했다. 환자의 질병을 전인적으로 이해하려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조 원장은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3년 차 때 비만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당시 근무하던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에 비만 파트가 신설되고, 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그의 선배 심경원 교수(현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가 펠로우로 오게 되며 자연스럽게 비만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후 조 원장은 비만의학을 세부전공으로 하여 펠로우로 근무하다가, 2001년 서초에 비만·다이어트 전문 병원을 개원했다.

개원 초반, 조 원장의 비만 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약물치료, 운동치료, 식이요법, 체형 관리장비 시술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살을 완전히 빼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조 원장은 직접 지방을 빼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미니지방흡입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 2002년에 지방흡입까지 진료 분야를 넓히며 논현역 인근으로 병원을 옮겼고, 2004년 지금의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

조 원장은 지방흡입 및 지방이식 재수술, 종아리성형(퇴축술, 흡입, 휜 다리 교정), 가슴 및 안면 지방이식 등을 주로 진료하고 있고, 최근에는 CO2 프락셔널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 치료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처음에는 비만 치료 중심으로 지방흡입을 전문으로 하다 보니, 지방흡입 부작용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병원을 찾곤 했다. 이런 환자들은 대체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과 관여도가 높은데, 환자들이 다양한 니즈를 갖고 요구를 하게 되면서 진료 분야는 점점 확장되어 갔다.

조영신 원장은 2001년 서초에 비만·다이어트 전문 병원을 개원했다가, 2002년에 지방흡입까지 진료 분야를 넓히며 논현역 인근으로 병원을 옮겼고, 2004년 지금의 위치에 자리잡게 되었다.

조 원장은 지방흡입과 지방이식 수술 시 중요한 것으로 미적감각, 뛰어난 손 감각을 강조한다.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은 아름다운 몸매와 얼굴라인을 만드는 예술작업이므로 미적감각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 후 라인을 매끈하게 만들고 회복을 빠르게 하려면 신경과 혈관이 많은 피부와 근막을 건드리지 않고 지방층만을 공략해야 하는데, 눈으로 직접 인체 내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캐뉼라를 넣어서 수술하므로 캐뉼라가 어느 층을 시술하고 있는지 손끝의 감각이 필요한 것이다. 

“내 노하우는 오랫동안 진료하면서 쌓은 것이다. 테크닉이야 진료하면서 느는 것이고, 관련 경험을 쌓으면서 책도 보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작용으로 함몰된 부위를 재수술할 때는 줄기세포를 사용한다. 흡입한 지방을 줄기세포와 혼합해 이식하면 지방이 뭉치거나 단단해지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으며, 줄기세포 주사를 놓으면 많이 좋아진다.”

조 원장은 이러한 자신만의 임상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많은 동료 의사에게 공유하고 있으며 워터젯, 하베스트젯 등 지방성형 관련 장비들의 키닥터로 활동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지방성형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대한미용외과학회, 대한미용의학회 등 여러 학회에서 회장을 역임하거나 이사직을 맡는 등 꾸준히 학술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조 원장을 찾는 환자 중에는 시술이나 수술의 부작용으로 상처받고 지친 환자가 많은 편인데, 그는 ‘내 시술로 이 환자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한다고 한다. 

“요가강사였던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지방흡입을 했는데, 팔이 울퉁불퉁하니 엉망이 돼 일을 포기했다고 한다. 힘든 고통을 안고 생활하다 나한테 왔고, 재수술에 성공해 다시 요가강사 일에 복귀했다. 어떤 20대 여성 환자는 어렸을 적에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 어머니는 세상을 달리하고 아버지와 자신만 살아남았다. 이때 얼굴에 흉터가 심하게 났는데, 흉터를 볼 때마다 사고의 기억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내가 그 흉터를 깨끗하게 치료해준 후 그 친구는 디자인 공부를 하러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 책을 들고 병원에 들어오면서 ‘원장님, 저 유학 가요!’하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보람을 느꼈다.”

조영신 원장을 찾는 환자 중에는 시술이나 수술의 부작용으로 상처받고 지친 환자가 많은 편인데, ‘내 시술로 이 환자의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환자들을 대한다고 한다. 

조 원장은 의사는 기본적으로 환자를 잘 치료하고 보듬어주기 위해 진심을 가지고 항상 배움을 갈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결국 어떤 진료 과목이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굿닥터라고 말한다.

“의사는 아픈 사람을 치료한다. 나는 미용의료도 아픈 사람을 보살펴준다는 마음가짐이 기본 바탕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조바심을 갖고 진료에 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의사는 오랜 시간 경험을 쌓고 연구해야 한다. 돈을 좇는 마음으로 해서는 안 된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진료를 많은 환자에게 하다 보면 굿닥터로 인정받을 것이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진료하다 보면 경제적인 것은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다.”

꿈이 뭐냐는 질문에 조 원장은 사회복지 시설 또는 장애인 시설을 세우고 운영해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이라고 한다. 머지 않아 환자들의 인생을 변화시켰던 그의 손길이 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선물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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