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인 변화로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진료를 추구,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외적인 변화로 내면의 변화를 이끄는 진료를 추구,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2.05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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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등 예민한 환자를 배려하고자 병원 내부를 친환경적으로 조성
환자의 외적인 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변화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전국에는 수많은 미용의료병원이 있다. 서울의 강남, 압구정, 청담 등 소위 미용의료의 메카라 불리는 곳에 자리잡은 전국구 병원들도 있지만, 새로운 감각과 열정으로 도전하는 실력있는 젊은 의사들의 '샛별'같은 병원이 있다.

강동영 원장은 ‘국경없는 의사회’의 일원으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는 의사들을 동경하며 의사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4명의 아이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내 아이에게도 권할 수 있을만큼 섬세하고 믿을 수 있는 진료를 하겠다는 각오로 개원한 케이피부과 강동영 원장. 강 원장은 학창시절 ‘닥터K‘, ‘몬스터‘와 같은 만화책에 나오는 의사들의 모습을 보며 의사가 멋진 직업이라 생각했고,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의료 구호 활동을 하는 의사들을 동경하며 자신도 그런 의사가 되고싶다는 마음을 굳게 다져갔다. 처음에는 내과나 신경과 의사를 꿈꾸며 의대에 진학했다. 그러다 피부과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는데, 피부과는 내과와 비슷한 면이 있는 데다, 피부과 특유의 디테일하고 아기자기한 면이 자신의 성격과 잘 맞았다. 또한, 치료를 마친 환자의 만족도가 다른 과에 비해 커서 진료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겠다 싶어 피부과를 전공하게 되었다. 

강동영 원장에게 개원은 자신의 장비로 자신의 진료를 할 수 있는 의사로서의 소망과 도전이자, 가장으로서 책임져야 할 가족의 생계와 미래의 리스크 사이의 갈등이었다. 하지만 아내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로 개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전문의 과정을 마친 후 창원에 있는 선배의 피부과 병원에서 2년 간 봉직의로 근무, 레이저를 비롯한 미용진료에 대해 경험을 쌓으며 개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2019년 3월 부산 수영구에 케이피부과를 개원했다. 

케이피부과의 인테리어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병원 내부 자체를 친환경적으로 꾸미려 한 것이다. 아토피를 앓는 등 예민한 환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친환경 소재를 쓰기로 했다고 한다.

강동영 원장이 가장 즐겨쓰는 장비는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인 레블라이트SI와 피코레이저인 피코웨이인데, 이 둘을 콤비네이션한 색소 치료 프로그램이 환자들에게 인기이다. 또한 최근에는 이들 장비를 활용한 흉터 치료에도 관심이 생겨, 자신만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관련 강의를 들으며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강동영 원장의 진료에 차별점이 있다면 환자의 외적인 면 그리고 내적인 면까지 신경 쓴다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질환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환자의 속깊은 고민까지 들어주며 피부질환으로 고생했을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상담할 때 환자들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편이다. 고민거리도 웬만하면 다 들어주는 편이고, 맞장구를 치면서 공감도 해준다.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고 정성을 쏟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치료만 제공하는 의사가 아닌, 환자와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신뢰감있는 의사가 되고자 한다.”

병원 인테리어 하나 하나에도 환자를 위해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로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규조토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이후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적은 자재등급 E0(아토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정도)의 가구로 세팅했다.

“병원에 아토피 환자도 있으니, 환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친환경 소재를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천장이나 벽에는 규조토를 사용했는데, 그게 공기중의 먼지나 습기를 잡아주기도 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E0 등급의 가구를 배치했는데, 이를 통해 프롬알데히드나 유독물질을 최소한의 수준으로 했다. 인테리어 비용이 올라가 고민했지만, 내 가족, 내 아이가 머무는 집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했다.”

이외에도 매일 아침조례 때 직원들에게 ‘이 환자의 진단명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돌봐드렸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환자 한 명 한 명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진정 환자를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동영 원장은 환자의 보이는 부분을 변화시켜 마음가짐이나 자신감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변화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한다.

강동영 원장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괴로움을 이해하기 위해 환자와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으며, 더 나은 진료를 위해 학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자기 발전의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환자의 보이는 부분을 변화시켜 마음가짐이나 자신감 등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변화시키겠다는 자신의 진료 목표를 이루기 위함이다. 

"피부 치료는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부를 치료함으로써 환자들은 마음가짐이나 자신감,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이는 것도 잘 치료하고, 보이는 것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까지도 잘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

강동영 원장은 병원이 안정되면 종교적 신념에 따라 의료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많은 국내외 환자들을 만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꿈꾸는 강동영 원장, 다둥이 아빠의 따뜻한 섬세함의 진료로 환자들에게 사랑받는 의사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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