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지방 볼륨도 조절? HIFU 장비의 혁신은 계속된다
얼굴 지방 볼륨도 조절? HIFU 장비의 혁신은 계속된다
  • 최성필
  • 승인 2022.08.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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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 시장의 탄력/리프팅 분야에는 다양한 장비들이 활용되고 있는데 특히 HIFU를 에너지 소스로 한 장비의 경쟁이 치열하다. 전통적인 강자로 독일 멀츠社의 ‘울쎄라’가 있고, 국내사인 ㈜클래시스의 ‘슈링크’ 시리즈와 ㈜하이로닉의 ‘더블로’ 시리즈 등이 있다. 

멀츠社는 2009년 한국에 ‘울쎄라’를 처음 출시하면서 HIFU를 이용한 탄력/리프팅 시장을 개척했고, 현재까지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명품 시술로 사랑받고 있다. 2011년 ㈜하이로닉은 ‘더블로’를 출시해 HIFU의 국산화, 대중화 시대를 열었고 현재까지 3,700대 이상 생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HIFU라는 에너지 소스를 탄력/리프팅 시장의 중심으로 올려놓은 것은 ㈜클래시스가 2014년 출시한 ‘슈링크’였다. 기존의 자사 제품인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리뉴얼한 ‘슈링크’는 큰 인기를 끌었고, ㈜클래시스는 코스닥 상장은 물론 1,000억원대 매출(2021년 기준)의 회사로 성장했다. 

이제 미용의료 병원의 탄력/리프팅 시술에서 HIFU는 없으면 안 되는 기본 장비로 자리 잡았지만, 의료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자사의 HIFU 장비인 ‘인트라셀’에 리니어(linear) 카트리지를 추가해 리뉴얼한 ‘리니어펌’을 2020년 3월 선보였다. 기존의 HIFU 장비는 대부분 도트(dot) 카트리지를 채택하고 있었다. 도트 카트리지 방식은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나 히팅 면적이 좁다는 단점이 존재했는데,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트 사이의 간격을 극단적으로 줄여 선(line)으로 에너지를 조사되게 만든 것이 바로 리니어 카트리지였다. 리니어 카트리지를 추가한 ‘리니어펌’은 히팅 면적이 넓어져서 시술 시간이 빨라졌고 이에 따른 통증 관리에서도 유리하게 되었다.

㈜하이로닉은 ‘더블로’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브이로’를 2021년 8월 출시했다. 이 장비는 HIFU와 RF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원가에서는 ‘울써마지(울쎄라+써마지)’와 같이 HIFU와 RF 장비를 이용한 복합 시술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런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HIFU와 RF를 함께 시술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두 가지 에너지 소스를 교차 조사함으로써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더욱 슬림해진 카트리지는 시술자의 시야각을 넓혀 꼼꼼하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접촉감지센서와 이동감지센서로 안전성을 높였는데, 시술 시 카트리지가 피부 표면에 밀착되지 않거나 카트리지가 한 부위에 멈춰 있으면 자동으로 조사가 중지된다.

혁신적인 HIFU 장비 출시
미용의료 병원의 탄력/리프팅 시술에서 HIFU는 없으면 안 되는 기본 장비로 자리 잡았지만, 의료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HIFU 장비를 이용한 시술의 약점 중 하나는 지방을 감소시켜 얼굴이 마른 환자를 치료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시술을 잘못할 경우 소위 ‘볼꺼짐’ 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런데 지난 7월 23일 진행된 ‘리니어지 론칭 심포지엄’에서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변경희 교수는 “HIFU 장비에서의 에너지 조사에 따른 탄력 개선에 대한 비교 연구”에서 HIFU는 지방 감소 및 증식 조절, 탄력 개선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이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리니어펌’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리니어지’를 출시했다. 페이스 리프팅 시술에서 지방 조절을 통한 디자인이 가능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이러한 개념에 많은 의사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용의료 시장에서 탄력/리프팅 분야는 의료 소비자들의 관심도 많고 장비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RF를 베이스로 하는 ‘써마지 FLX’, ‘인모드’, ‘튠페이스’, IPL을 베이스로 하는 ‘BBL’, 레이저를 베이스로 하는 ‘소프라노티타늄’, ‘엔코어3D’ 등이 저마다의 장점으로 의사와 의료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에 맞서 HIFU 장비들의 지속적인 혁신은 필수적이며 그 방향성에서도 개원가는 계속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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