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걸림돌을 없애주는 흉터 치료의 다양한 방법

본격 메디컬 에스테틱 예능 토크쇼, 전희대 원장(바노바기피부과)의 “희대의 쇼”에서는 전희대 원장이 직접 게스트를 초청하여,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미용의료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2021-07-06     최성필

이번 게스트는 나음피부과 구본철 원장이다. 전희대 원장은 구본철 원장을 “제가 아는 두 명의 피부과 전문의 천재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한다.

구 원장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피부과 의사다. 연대 세브란스병원 트레이닝으로 서울대병원 피부과에서 펠로를 했다. 이후 개원을 하지 않고 ㈜루트로닉이라는 레이저 회사에 입사했다. 거기서 자신이 원하는 미용의료 레이저를 개발하고, 그 제품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그 후 흉터 치료에 매진하고 싶어 피부과를 개원했다.

구 원장은 크든 작든 인생의 걸림돌이 된 걸 치워줘 환자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환자도, 나도, 직원도. 흉터로 인해 취업을 못 하거나 연기자로 데뷔하려는 꿈이 좌절되거나 결혼을 약속한 남자의 집안에 인사 가는데 두려움을 느끼기보다는, 흉터를 치료해 크든 작든 이런 제약들을 넘어설 수 있다면 행복하지 않을까?”

구본철 원장의 흉터 치료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