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탈모 치료 비장의 카드 '모발이식'
탈모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탈모 치료 비장의 카드 '모발이식'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3.05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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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짧은 시간 안에 즉각적으로 머리숱이 풍성해보이는 효과 줄 수 있어
의사의 숙련도와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생착률 좌우, 수술 후 꾸준한 관리 필요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중장년층 남성은 물론 대기오염, 미세먼지, 스트레스 등으로 남녀노소 불문의 탈모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탈모 치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탈모에 좋다는 다양한 케어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관리법이나 치료법도 연일 새로 등장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탈모 치료 방법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주사요법, 레이저, 모발이식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확실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은 탈모 증상이 있는 부위에 모낭을 옮겨 심어 다시 모발이 자라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가장 큰 방법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ihydrotestosterone)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발이식 외에 일반적인 탈모 치료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 탈모 치료지만 긴 시간동안 꾸준하게 치료를 받기란 사실상 쉽지 않다. 특히 빠른 시간 안에 효과를 보고자 한다면 일반 탈모 치료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모발이식이 빛을 발한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풍성해 보이는 머리숱을 구현해 내 즉각적인 인상 변화 효과를 줄 수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탈모 치료 방법으로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주사요법, 레이저, 모발이식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확실한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모발이식’이다.(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모발이식이 가장 확실한 탈모 극복 방법이라고 하지만, 누구에게나 모발이식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탈모의 진행 단계에 따라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이 됐을 때 모발이식을 권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양측 측두부를 따라 탈모가 시작되어 점점 M자 모양으로 이마가 넓어지는 초기(1~2단계)에는 꾸준한 두피 관리와 간단한 약물치료가 요구된다. 탈모가 심화되어 머리숱과 헤어라인이 눈에 띄게 변하고, 이마선이 후퇴하면서 정수리 부분의 탈모와 합쳐지는 중기(3~5단계)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주사요법 등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탈모가 점차 심하게 진행될 조짐이 보이는 경우 이때부터 모발이식 같은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앞머리와 정수리의 모발 대부분이 빠지고, 뒷머리만 U자형으로만 남아있는 말기(6~7단계)의 대머리 상태라면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으로, 가발을 고려해봐야 한다.

여성의 경우, 전체적으로 모발이 얇아지고 밀도가 떨어지면서 정수리 부분부터 옆머리 쪽으로 점점 머리숱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데, 눈에 띄게 머리숱이 줄어드는 게 보이는 중기부터 모발이식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머리숱과 헤어라인이 눈에 띄게 변하고, 이마선이 후퇴하면서 정수리 부분의 탈모와 합쳐지는 탈모 중기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 주사요법 등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고, 탈모가 점차 심하게 진행될 조짐이 보이는 경우 이때부터 모발이식 같은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본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모발이식의 방법은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 ‘혼합 모발이식’으로 나눌 수 있다. 절개식은 후두부에서 두피를 절개한 후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짧은 시간 안에 수술을 끝낼 수 있고, 수술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후두부에 약간의 절개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비절개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하나씩 채취해 탈모 부위에 심는 방법으로, 대량모 이식이 가능하고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지만, 수술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수술비용이 비싸고, 절개식에 비해 생착률이 10% 이상 떨어질 수 있다. 혼합식은 절개식과 비절개식의 장점을 합한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시술 비용은 비절개식이 절개식에 비해 통상 두 세 배 가량 더 비싼데, 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000모 이식을 기준으로 절개식이 300~400만원이, 비절개식은 600~7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의 두피 관리 프로그램이 6개월 기준 200~300만원이라 한다면, 자신의 탈모 상태에 따라 모발이식은 비용적, 시간적, 방법적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물론 탈모의 진행 단계에 따라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모발이식은 수술이 끝났다고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심은 머리라도 얼마든지 빠질 수 있으니 관리를 해야 하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발이식에 들어가기 전,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정말 모발이식이 필요한지 정확히게 진단을 해야 하고, 환자 스스로도 ‘모발이식 한 번으로 인생이 바뀔 것이다’ 같은 과한 기대를 갖고 있지는 않은지 모발이식을 받고자 하는 이유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단순히 두피 건강이 악화된 것이 탈모의 원인일 수 있으니, 무작정 모발이식을 탈모 치료의 첫 단계로 두어선 안 된다. 모발이식은 모든 치료를 다 해본 후 마지막으로 결정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모발이식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한다.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은 “모발이식은 병원과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수술 전 모발이식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진행해야 한다”며 “모발이식은 수술이 끝났다고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다. 심은 머리라도 얼마든지 빠질 수 있으니 관리를 해야 하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안산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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