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눈과 정확한 시술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내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
명확한 눈과 정확한 시술의 조합으로 시너지를 내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8.07.30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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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과정과 결과로 다시 찾는 환자 많아

누군가에게 매력을 느끼는 가장 큰 요소는 '공통점'이라고 한다. 연애에 있어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날수록 높은 안정감과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자신과 비슷할수록 끌린다는 말인데, 그것이 꼭 사람사이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인터뷰 질문마다 ‘빨리 빨리’를 입에 달면서도 꼼꼼하게 답해주는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을 보면서, 그가 주로 이용하는 장비가 떠올랐다.

현재 최원우 원장은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기미 등 잡티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피코레이저는 레이저 조사 시간이 나노세컨드 방식에 비해 1,000배 빠른 피코세컨드 방식의 레이저로, 문제가 되는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는 점이 짧지만 필요한 것만 명확하게 콕콕 집어 답해주는 그와 비슷했다. 연구 결과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그와 피코레이저의 조합은 환자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그를 찾아오는 환자들의 주된 고민도 색소 문제라고.

그는 지난 3월 열린 '제20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피코토닝을 이용한 눈가 기미 치료 방법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눈가는 피부층이 얇고 예민한 부위라 레이저토닝으로는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1064nm와 755nm 파장의 피코레이저를 번갈아 사용해 기존의 레이저토닝보다 빠른 속도로 기미를 좋아지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잘 안 지워진다는 눈가 기미에 있어서만큼은 많은 노하우가 있다고 자부한다. 옛날에는 10회 정도 해야 효과가 있었는데, 요즘엔 5회 안에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이 보인다.”

최 원장이 몸담고 있는 웰스피부과는 올해로 개원 10년차를 맞았다.
웰스피부과 로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원우 원장. 그가 몸담고 있는 웰스피부과는 올해로 개원 10년차를 맞았다.

사실 최 원장이 피부과를 전공한 데엔 특별한 이유는 없다. 인턴 시절, 여러 과를 돌아다녀보니 수술은 못 하겠다 싶었고, 남은 과 중 피부과가 잘 맞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그때 당시엔 다소 모험적인 선택이었지만, 지금 보면 피부과를 전공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피부에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원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동문들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지놈앤컴퍼니'라는 회사에서 피부 관련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 "피부에 살고 있는 유익균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현재 주도하고 있는 연구 분야에선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기업과도 협업 중이다."

또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와 데이터를 접목해 '디톨로지'라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일을 하느라 시간이 부족할 법한 그이지만, 공휴일을 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본업으로 돌아와 의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그는 바쁜 환자들을 배려해 병원의 운영시간을 늘려 시술 기회를 많이 만들어낸 것이 웰스피부과가 많이 알려지게 된 비결 같다며 바쁘게 움직인 보람이 있다고 말한다. 

최 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와 데이터를 접목해 '디톨로지'라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개발했다.
최 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신만의 임상 노하우와 데이터를 접목해 '디톨로지'라는 브랜드의 화장품을 개발했다.

웰스피부과는 올해로 개원 10년차를 맞았으며, 본점 외에도 파주 운정점, 마곡점에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 그는 프랜차이즈를 함부로 열지 않고, 본점에서 봉직의를 했던 의사 중 경험치와 시술 결과가 좋은 의사를 선택해 제한적으로 주고 있다며, 실력 좋은 의사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의 여러 병원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교환하고, 시술을 참관하는 등의 교류를 하며 시술과 미용분야에 있어 폭넓은 관점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최 원장은 “해외 병원과 교류해서 그런건지, 최근 해외에서 우리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의 관심도 벅차지만, 외국에서도 한국의, 특히 우리 병원의 미용시술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면서 그래도 여느 의사와 마찬가지로 시술을 하고 난 후 환자가 결과에 만족했을 때, 예상한 것 보다 더 고마움을 표시해주는 환자를 보는 순간이 가장 뿌듯하다고 한다.

최 원장은 의사라면 정확한 시술과 정직한 태도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원우 원장은 의사라면 정확한 시술과 정직한 태도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최 원장은 “의사는 정직한 태도를 갖춰야 한다. 결과와 과정에 있어서는 물론, 특히 환자에게 시술의 내역을 알려줄 때도 적용된다."고 하며 "나는 눈앞의 이익을 위해 시술을 하라 권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권한다. 환자들은 그런 내게 정직하고 착한 의사라고 한다. 하루 100명 가까이의 환자가 내원하지만 그 중 80% 이상이 기존 환자인 이유도 정직한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한다.

그는 의료 행위엔 올바르다거나 좋다는 형용사를 붙일 순 없다고 생각하고, 의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가장 최고라고 할 수 있다며 환자에게는 늘 열정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치료에 열정을 갖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들이는 의사라면 그 의사야 말로 굿닥터라고 할 수 있지만 열심히 한다 해서 누구나 최고가 되는 건 아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의사는 정확한 시술을 해야 하니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콕콕 집어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마치 그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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